2013년 3월 19일 화요일

섹스유형별 "노하우"

섹스 욕구가 강한 타입_성욕이 강하다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이 ‘밝히는 여자’로 인식될까봐 노심초사하고 남편에게조차 욕구를 숨기게 된다. 하지만 왕성한 성욕을 차고 있는 것은 정신 건강상 좋지 않다. 이때는 자위를 즐기는 것이 한 방법이다. 







기혼 여성이라고 하더라도 자위는 당연한 성생활의 일부분이다. 스스로 자위에 대한 죄의식만 버린다면, 오히려 남편과 섹스를 하는 것과는 다른 특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자위를 할 때 남편과 섹스 했을 때의 장면을 떠올리면서 하면 죄의식을 줄일 수 있다. 
  
느낌이 늦게 오는 타입_ 남성은 일단 섹스를 시작하면 쉽게 타오르기 때문에, 여성의 느낌이나 기분을 그때그때 맞춰가며 천천히 리드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부부 사이의 일상적인 섹스에서는 여성이 만족할 만한 로맨틱한 분위기는 기대하기 어렵다. 

느낌이 늦게 오는 타입의 여성이라면, 여성 자신이 스스로를 흥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침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섹스에 대한 상상을 하고, 에로틱한 영화를 보거나 가장 자극적이었던 섹스를 떠올려 기분을 한껏 고조시키는 것이 좋다. 
  
삽입이 싫은 타입_ 많은 여성들이 삽입보다는 애무를 더 좋아한다. 여성은 삽입 자체만으로는 오르가슴을 충분히 느낄 수 없고, 로맨틱한 섹스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기 때문. 삽입을 하는 것이 싫다며 삽입 타임을 가능한 뒤로 미루고, 남편과 함께 질을 충분히 젖을 정도로 전희를 즐기는 것이 좋다. 

보다 빨리 흥분하고 싶다면 남편에게 성감대를 살짝 알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 또한 남성이 자극을 해 흥분될 때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감대를 터치하여 흥분을 고조 시키는 것도 좋다. 
  
터칭을 싫어하는 타입_ 여성 중에는 몸을 만지거나 성적인 장난을 하는 것을 꺼리는 타입이 있다. 항상 자극에 노출돼 있으면 자극에 둔감해져 본격적인 섹스를 해도 평상시의 장난과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에 흥분을 느끼지 못한다. 

이런 경우라며 남편과 상의해 섹스 스타일을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터칭을 싫어하는 타입은 금욕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은 손가락 하나 건드리지 않도록 약속을 한다. 한동안 금욕을 하면 스스로 섹스 욕구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긴장감을 어느 정도 즐긴 후에 섹스를 한다면 터칭을 싫어하는 경향도 점차 사라질 것이다. 
  
섹스를 주도하려는 타입_ 섹스는 주로 남성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에 따라서는 남성의 일방적인 요구가 불만스럽거나 자신이 리드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남성이 눈치 채지 않고 섹스를 주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섹스할 때 서로 역할을 분담하는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다. 섹스 할 때마다 그날의 리더를 정하는 것이다. 리더가 정해지면 그날은 리더가 원하는 것을 보두 들어주는 것으로 게임의 법칙을 정한다. 
  
너무 민감한 타입_ 포옹만 해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삽입이 된지 불과 몇 분 되지 않아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 이런 여성은 별 문제가 없을 듯 하지만 남성이 사정을 늦게하는 타입이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남성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고, 여성 또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섹스 중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 남성이 사정할 때 함께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섹스 도중에 몰입을 피하는 것. 흥분이 빨리자면 스스로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 흥분을 자제하고, 남성에게 총공세를 펼치면 남성은 급속도로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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