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은꼴] "앗! 팬티가 보였다



서울 성북구에 사는 안휘명(29) 씨는 은꼴에 '환장한' 사람이다. 음란한 영상이나 사진을 다운 받을 때도 '은꼴' 위주로 취사선택한다. 

안 씨의 말에 따르면 올누드나 하드코어 포르노는 흥분감이 오히려 덜하다. 여자가 벗고 있는 장면을 오래 보면 금방 질린다. 그렇다보니 그는 아슬아슬하게 보일듯 말듯한 영상이나 사진에 더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안 씨의 경우처럼 '은꼴'에 꽂힌 사람들이 많다. '은꼴러'들의 특징은 포르노보다 은근히 야한 사진에 말초신경이 쭈뼛 선다는 점이다. '알몸' '올누드' 게시물보다 '은꼴'이 조회수가 더 많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 


그래서 금요일 은꼴은 은근슬쩍 드러나는 팬티 사진을 대량으로 준비했다. 마음껏 감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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