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한 외신에는 ‘가슴 모금’이란 제목으로 일본 신주쿠에서 진행될 예정인 자선 모금 행사가 소개됐다.
파라다이스 텔레비전의 '24시간TV'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자선 행사의 취지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것으로, 1천엔(한화 1만1천원)을 기부하고 성인비디오 여배우의 가슴을 만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에이즈 예방에 동참하는 기쁨과, 가슴을 만질 수 있도록 해 행복감을 주자는 기발하면서도 엉뚱한 뜻이 담겨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자선 행사는 여성들의 참여도 가능하며 다음 달 24일과 25일 저녁 8시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6명의 ‘가슴 모금걸’이 참가하며, 가슴 사이즈를 두고 이들끼리의 대결도 펼쳐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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