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가수 소아헌이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F컵 가슴'을 선보여 화제를 집중시켰다.
소아헌은 오는 23일 새 앨범 '우리 사랑 우리'를 공개할 예정. 특히 신곡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됐는데, 섹시한 패션으로 가슴골을 그대로 공개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사실 이 큰 가슴이 누브라를 이용한 가짜라는 것.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 소아헌은 남자 앞에서 가슴의 지퍼를 대담하게 내리고 가슴 안에서 금붕어가 들어있는 비닐봉투를 꺼낸다.
이 장면은 가슴의 크기에 주목하는 남성들을 야유한 것이라고 한다. 소아헌은 뮤직비디오에서 메시지와 유머를 전하는 미국 여가수 마돈나가 동경의 대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F컵 가슴을 만들어 본 경험에 대해 그녀는 "몸 전체를 보면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더구나 촬영을 하면서 누브라의 위치를 고정시키며 춤을 추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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