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흥분으로 인도하는 섹스 기술 중, 젖치기라는 것이 있다. 포르노에서 한번쯤은 보았을법한 이 기술은 여성의 가슴 사이에 남자의 쏘세지를 끼고 열심히 피스톤질 하는 행위를 말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가능한 것 역시 아니다. 남자의 물건을 완전히 포장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가슴을 가진 여성이어야 하고 남성의 물건 역시 사이즈가 빈약하면 이뤄질 수 없다.
젖치기는 남자라면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섹스기술이다. 특히나 큰 가슴을 좋아하는 왕가슴 매니아들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풍만한 여성의 가슴 사이에 자신의 ‘민감 덩어리’를 끼우고 열심히 비비며 사정을 하는 상상을 한다. 하지만 젖치기를 하기 위해선 그에 따르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충족돼야만 한다.
일단 여성의 가슴이 커야 한다. 모아지지도 않을 정도로 작은 가슴을 가진 여성에게 젖치기를 부탁하는 행위는 골수 기독교인들에게 개종을 요구하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일부는 그저 문지르는 것에만 의미를 둬 양손을 포갠 여성의 손을 뚜껑(?)처럼 덮에 한 후 손 마디의 굴곡과 갈비뼈의 굴곡을 느끼며 피스톤질을 하는 이도 있지만 이런 행위로는 젖치기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폭신한 기분을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남자의 성기도 커야만 한다.
이를 경험해 보지 않은 이들은 성기의 크기가 무슨 상관이냐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본 이들의 말에 의하면 사이즈가 작을 경우 물건이 전선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큰 가슴에 걸맞는 굵은 육봉이 젖치기의 최고 조합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를 경험해 보지 않은 이들은 성기의 크기가 무슨 상관이냐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본 이들의 말에 의하면 사이즈가 작을 경우 물건이 전선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큰 가슴에 걸맞는 굵은 육봉이 젖치기의 최고 조합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젖치기에도 체위가 있다. 응용만 한다면야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행해지는 체위가 입위, 기승위, 정상위등이 있다. 하지만 젖치기에서의 정상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남자가 위에 올라가서 섹스를 하는 것과는 틀리다. 여자가 위에 위치해 하늘을 향해 솟구쳐 오른 남자의 소시지를 가슴으로 품는 행위를 말한다. 가장 손쉽게 이뤄질 수 있고 젖을 모으기가 좋다는 점에서 젖치기의 배이직이라고 할 수 있다.
서서하는 젖치기 역시 인기만점이다. 남자의 성기 부분에 여성의 젖을 위치시켜 놓고 젖으로 품는다. 이 체위는 남자가 허리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여자의 팔이 힘들면 남자가 모아서 허리의 반동을 이용해 피스톤질 하는 것이다. 누워있는 여성에게 젖치기를 하는 행위는 꽤나 힘들다고 말할 수 있다. 여성이 눕게 되면 가슴은 양 옆으로 퍼져 모아지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사실 가슴이 아니라 해도 겨드랑이 사이, 종아리와 허벅지 사이 등에 성기를 삽입해 간접 성행위를 하는 것이나 젖치기나 느껴지는 기분은 매한가지라는 평이 많다. 가슴에 대한 환상만 없으면 오히려 조임이 더 좋은 겨드랑이나 허벅지쪽에서 더 큰 쾌락을 얻을 수 있다는 평도 있다.
젖치기가 많은 남자들의 환상 속에 존재하게 된 데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행위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할 수 있다. 성기간의 섹스가 아닌 여성의 다른 신체부위를 통해 쾌락을 얻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쩌면 남자로서는 당연한 호기심이라 할 수 있다. 개다가 그 부위가 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의 가슴이라면 관심은 더욱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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