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대낮부터 불륜·정사"…드라마 '스즈코의 사랑' 논란



불륜과 정사가 난무하는 일본 드라마가 물의를 빚고 있다. 

후지TV 계열 일일 드라마 '스즈코의 사랑'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낸 미야코 나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1월5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에미 쿠라라(33)가 주연을 맡았다.  

문제는 '스즈코의 사랑'이 오후 1시30분에 방영된다는 점. 주부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드라마를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이 반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유부녀의 불륜과 정사 장면이 많은 드라마가 아이들에게 유해한 것은 자명한 사실. 

커뮤니티사이트에서도 '시간대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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