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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속옷 셀카녀, 현미경 인증샷
핑크 속옷을 사랑하고, 빨간 안경을 착용한다는 일본 여자. 20대 초·중반의 그녀는 몸 곳곳을 선명하게 촬영한 '현미경 셀카'를 선보였다. 채팅방까지 열었지만 이내 닫고 말았다. 음담패설이 난무했기 때문이다.
'M자 개각'으로 채팅방을 연 그녀는 속옷만 입고 찍은 전신 셀카를 여러 장 올렸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귀엽다. 너 같은 여자를 갖고 싶어"
"잘 자 (· o ·)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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