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빅토리아' 모델 메이 앤더슨 구설수



세계적인 속옷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의 덴마크 모델 메이 앤더슨(29)의 섹스 사진이 유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유출된 10여 장의 사진에는 '요트 위 레즈비언 섹스' '딜도 자위행위' '정액 묻은 가슴' 등 적나라한 성행위 사진들이 담겨 있다. 

'레즈비언 섹스'는 앤더슨이 또 다른 미녀 모델과 요트 위에서 음란한 행위를 찍은 장면. 토플리스 차림의 앤더슨은 다른 모델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다. 특히 치아로 유두를 살짝 깨무는 모습이 클로즈업 돼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딜도 자위행위'도 논란이 되고 있다. 진동 딜도를 성기에 꽂은 상태로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은 앤더슨의 얼굴이 직접 나오지 않은 탓에 진위 여부가 불 분명한 상태다. 

'정액 묻은 가슴'도 턱선까지 잘린 사진만 나돌고 있어 앤더슨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애매모호하다. 다만, 가슴이 모두 노출됐고, 그 위에 정액으로 보이는 흰색 액체가 있다는 점에서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앤더슨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도 다수 있다. 침대에서 알몸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나, 음부가 드러난 엉덩이를 들이댄 장면 등은 앤더슨이 '훼이크 사진'이라고 주장하기 힘든 부분이다. 

한편 이번 섹스 사진 유출건과 관련, 앤더슨은 아직 어떤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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