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가슴 까발리는' 미인대회?




외국의 한 미인대회에서 '토플리스 심사' 장면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미인들은 전부 가슴을 까발린 채 팬티만 입고 무대에서 워킹을 하고 있다. 특히 속옷은 거의 대다수가 T팬티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소 황당한 예선 심사라서 그런지 네티즌들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어느 나라에서 이 대회를 개최했는지, 어떤 종류의 미인대회인지도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이 "예쁜 유방 선발대회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참가자 대부분의 가슴은 크지 않지만 봉긋 솟은 '미사일 유방'이다. 유방 가운데 특등품으로 손꼽히는 가슴을 많은 참가자들이 갖고 있다는 것.
하 지만 반박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동남아의 여러 나라 중에는 미인대회 예선 심사가 특이한 경우도 많아서 토플리스 차림 심사도 암암리에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예쁜유방선발대회라고 하기에는 참가자의 미모가 예사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재도 중국과 일본 성인 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에는 이 사진들을 놓고 열띤 토론이 진행중이다. 미인대회 예선에서 '유방 사이즈를 확인하는' 심사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예쁜 가슴 선발대회'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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