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따먹기' 논란

 

직장 동료와의 섹스만을 다루는 코너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게시판은 직장 동료와 관계를 가졌다는 '인증샷'만을 다루는데, 포르노 게시판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게 네티즌들의 반응.

게시판은 온통 직장 동료와의 성관계 얘기나 사진들이 난무하다.

 

일부는 변태성욕에 가까운 사진들을 올리기도 하며, 일부는 회사 상사와의 부적절한 성관계를 낱낱이 공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너무하다"는 네티즌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게시판을 들락날락하고 있다.

사진들은 대부분 몰카류다. 직장 상사 혹은 동료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분위기에서 찍힌 사진들이 그것.

 

또 한 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여성들의 얼굴이 다 공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피해 여성들의 신상 정보에서부터 구체적인 내용들까지 댓글로 달리고 있는 실정.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를 자랑하고 싶다지만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인터넷 사진 공개는 한 동안 계속 논란거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