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라지만, 매일 똑같은 키스는 싫다고? 습관적으로 하는 키스는 입술 박치기 수준과 틀릴 게 없는 법. 좀 더 특이하게, 색다르게, 짜릿하게! 매니아들을 위한 스페셜 키스 아이템. 따라 할 테면 따라해봐~!
우린 맨날 한다! 입술 키스 / 기본부터 잘 배워둬!
가장 기본적인 키스. 입술을 가볍게 앞뒤로 움직이면서 탄력 있게 앞으로 내민다. 다음에는 상대방의 위아래 입술을 부드럽게 빤다. 이 때 여자는 그의 뒷목덜미를 손으로 끌어 안고, 남자는 그녀의 양 볼을 손으로 감싸 안는다. 로맨틱하고 애절한 장면이 연출될 것이다. 서로 혀를 주고 받을 때는 머리를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주면 더 좋다.
그러면 혀의 위치가 이리저리 바꿔지기 때문에 상대의 성감은 더 자극받는다. 그러나 마냥 진하게 하는 것만 좋은 건 아니다. 첫키스라면 상대가 분위기를 이끌어가도록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에티켓이란 걸 알아두자.
숨막히는 쾌감! 진공 키스 / 죽어도 후회 없당께~!
입이 밀봉되는 키스. 입을 적당히 벌린 후, 상대의 입에 갖다 대고 완전히 봉한다. 이 때 입 사이에는 어떤 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개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약간씩 틀어줘야 한다. 이제 두 사람이 동시에 상대의 입으로부터 쉬지 않고 공기를 빨아들인다. 키스를 하는 동안에는 공기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혀도 서로 빨아들인다. 상대의 폐에 공기를 불어넣는다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허나 너무 과격하게 하다 보면 상대가 호흡곤란을 겪거나 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한 주의가 요망된다.
물 먹어도 즐겁다! 수중 키스 / 날숨 OK, 들숨 NO!
다들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하는 키스. 영화 속 연인들처럼 낭만적이고 우아하게 해보자. 일단 둘 다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숨을 멈추고 동시에 물 속으로 들어간다. 그 다음 물 속에서 서로 떨어지지 않게 꼭 잡고 입을 맞춘다. 상대의 몸이 떠오른다 싶으면 아래로 잡아당겨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키스하는 도중에는 때때로 숨을 내뱉거나 물을 뱉어내자. 숨을 들이쉬면 코나 입 속으로 물이 들어가서 괴로워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끔 숨을 쉬기 위해 떠올랐다가 다시 잠수해서 키스! 물론 편한 자세가 아니라 힘들겠지만, 사랑을 위해서는 역경도 극복해야 하는 법. 연인들끼리 한 번쯤 해볼만한 키스 방법이다.
볼 테면 봐라! 공개 키스 / 당당하게 해봐!
일단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는 장소가 있는지 물색한다. 길거리에서 공개 키스를 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빌딩 앞이나 길이 꺾어지는 지점이다. 마음을 정했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용감하게 키스한다. 일단 상대의 눈, 코, 볼 순으로 가볍게 뽀뽀해준다. 그리고 부드럽게 상대의 아랫입술을 빨다가 서서히 혀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상대의 치아를 가볍게 훑은 후, 입 천장을 혀 전체로 핥는다. 간지러우면서도 행복한 키스타임! 단, 야외이니 만큼 다른 사람들이 거북해 할 정도로 매달리거나 진한 행동은 삼갈 것. 또한 키스를 마쳤을 때 다른 사람들을 흘끔흘끔 살피지는 말 것. 자칫 민망한 분위기가 될 수 있다. 누가 보든 전~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사랑에 감전되었다! 전기 키스 / 찌릿거리는 고감도 흥분!
건조할 때 스웨터를 벗거나 카펫 위를 걸어가면 몸 속에 전기가 발생한다.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한 게 전기 키스. 일단 불을 끄고 한 사람이 깔개 위에다 발을 올리고 문지른다. 과도하게 문지르면 발바닥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요망!
발을 문지른 사람은 마이너스 극을 가지게 된다. 다음에는 다른 한 사람이 상대에게 천천히 다가가 얼굴을 가까이 한다. 이때 몸이 닿으면 전기가 중성화되어 아무런 불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할 것. 상대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절대 닿지는 말고 일단은 참아라. 입술이 거의 닿을 정도가 되면 자그마한 전기 불꽃이 입술에서 입술로 옮겨가게 되고 얼굴이 따끔거릴 정도의 전기가 느껴진다. 그 때 격렬히 서로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 전기의 느낌이 가시기 전에 속전속결로 혀를 주고받는 스킬이 필요하다. 이 때는 상대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은 후 과격하게 혀를 빨아당기는 게 좋겠다. 짜릿한 쾌감은 서로의 몸이 떨릴 정도로 흥분을 가져다 줄 것이다.
유치해도 재밌어! 숫자 키스 / 점점 수위를 높여봐!
둘한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숫자를 생각한다. 상대의 나이나 전화 번호, 둘이 만난 날수 등등. 숫자는 많을수록 재미가 있다. 처음 키스를 할 때는 빠르게 하는 게 요령. 속으로 숫자를 세어가며 키스한다. 열 번에 한 번씩 횟수를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이제 삼십 번, 칠십 번 남았어, 거의 다 됐어 등등. 한동안은 키스를 쏟아 붓듯 하다가 점차 속도를 늦춰간다. 수위는 점점 진하게~ 마지막에는 혀를 깊숙이 집어넣고 타액을 교환하며 키스한다. 상대의 등이나 어깨 등을 쓰다듬으며 하는 것도 좋다. 이 때는 입술을 탐하다가 턱이나 목 등도 혀로 애무해 준다. 그리고 사랑해~라는 달콤한 말도 잊지 말자!
애정표현은 키스로 하자!
특별한 대화 방식이다. 다른 누구와 공유할 수 없는 그들만의 대화법. 사랑한다는 백마디 말보다 키스 한 번이 나을 수도 있다. 화 날 때나, 감정이 상해 있을 때 키스는 특효약이 되어 준다. 부드러운 혀의 감촉은 상대의 기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 특히 사랑하는 연인의 것이라면 더 그렇다. 만일 연인이 뾰루퉁해 있다면 키스로 풀어주자! 키스를 많이 한다 해서 입술이 닳는 건 아니니까. 상대의 기분은 물론 나까지 행복해지는 키스~! 인간에게 내려진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키스로 옮을수 있는 병
키스로 걸릴 수 있는 병
By Paula J. Wart
매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조금의 염려도 없이 키스를 하고 있다. 매년 셀 수 없이 이뤄지고 있는 데다가, 키스와 관련된 질병의 발병률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볼 때, 키스는 위험성이 매우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스가 다양한 정도의 전염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뺨이나 이마에 하는 키스는 병균이 옮을 위험이 별로 없다. 손 위에다 하는 전통적인 키스는, (키스를 받는 사람이 손을 안씻었다면) 문짝에 달린 손잡이에 키스하는 것 보다는 약간 덜 위험하다. 살짝 입술을 맞대는 키스는, 입술에 침을 묻힌 상태이거나 혹은 입술 주위에 뾰루지가 났다거나 하지 않은 한, 병균을 옮길 가능성은 별로 없다.
반면에 딥 키스 (일명 프렌치키스)는 병균을 옮길 가능성이 훨씬 많다. 딥 키스의 위험도는, 누군가와 빨대를 같이 쓰거나 다른사람이 쓰던 포크를 입에 넣을 때 병균이 옮을 수 있는 정도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체액과 마찬가지로 침 속에는 특정한 병균들이 살고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키스를 통해 어떤 병에 걸릴 수 있을까?
입가에 돋는 뾰루지 (Cold sores)
입 주변과 입술 위에 나타나는 빨간색 혹은 보라색의 물집들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특히 HSV-1) 에 의해 일어난다. HSV-1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하나이다. 한번 뾰루지가 나면, 바이러스가 사람 몸속에 계속 서식하고 있다가 나중에 별안간 또 나타나곤 한다. 스트레스, 햇빛의 과다노출, 휴식부족으로 이 증상이 나타난다.
입가의 뾰루지는 키스 뿐만 아니라 수건, 베개, 술잔 등등 바이러스와 접촉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전염된다. 만약 (결혼식에서 하는 의식같이) 누군가와 꼭 키스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 사람의 입에 뾰루지가 있다면, 그 사람이 뾰루지를 치료하는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랐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감기 (Common cold)
감기는 키스를 통해서 확실하게 걸릴 수 있다. 그런데 키스해줄 사람이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뿜어낸 재채기나 기침이 이미 그 주변 공기에 병균을 퍼트리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을 찬스를 고르기도 전에 벌써부터 병균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감기를 한번 앓았다고 해서 앞으로 걸릴 감기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수백마리의 바이러스들이 감기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면역체계는 한번 앓았던 종류에 대해서만 방어기능을 수행할 뿐이다. 게다가 감기 바이러스들은 다른사람한테 옮아가면서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나는 괜찮겠지 라고 그저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독감 (Influenza)
침방울에 닿는것으로도 독감에 걸릴 수 있다. 유리컵을 같이 쓴다거나, 누군가가 기침한 표면에 닿는 것, 또는 재채기하는 사람과 같은 방에서 숨쉬는 것 또한 독감에 걸리게 만든다. 몇몇 사람들은 경솔하게도 파트너에게 키스를 계속하려든다. 어떤 사람들은, 독감 환자와 키스하는 것을 그 환자와 같은방에서 자는 것 보다 그저 한단계만 더 위험한 것으로 여긴다. 세균과의 싸움에서는, 독감을 좋아하지 않는 한, 그 균을 피할 필요가 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 (Meningococcal diseases)
만약 수막염이나 수막염균혈증에 걸린 사람과 키스한다면, 원했던것 이상의 원치않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수막염은 독감에 걸린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수막염은 기생충,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가 뇌속을 감염시키는 질병이다. 증상은 열, 두통, 목아픔, 식욕저하, 둔해짐, 보라빛의 뾰루지가 나는 것 등이 있다. 수막염균혈증에 걸린 사람은 목이 아프지 않을 수도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거의 대부분 나을 수 있다.
단핵구증가증 (Mononucleosis)
단핵구증가증은 키스병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 이름에서부터 키스가 전염의 주요 수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질병은 감염된 사람의 침과 점액을 통해 면역이 안된 사람에게 전염된다. 좋은 소식은, 단핵구증가증 비해 감기가 훨씬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10대와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단핵구증가증의 특성은 피로감이다. 또한 인후염, 림프절의 비대, 열, 몸의 통증, 식욕저하, 목구멍에 난 하얀 반점, 편도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조심해야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하선염 (Mumps)
이하선염(볼거리)에 면역이 되어있는 사람은 아마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정 의심이 된다면 우선 의사를 만나보는게 좋다. 이하선염은 보균자와의 침과 점액을 동반한 가까운 접촉에 의해 쉽게 전염된다. (키스하기, 보균자가 재채기나 기침한 공기 속에서 숨쉬는 것, 포크, 빨대, 담배를 같이 쓰는것)
이하선염은 열, 두통, 부은 뺨, 목과 귀 주변의 통증, 삼킬때 어려움 등을 일으킨다. 이하선염에 걸린 남자는 고환의 비대가 일어날 수 있고 또한 불임이 될 수도 있다. 이하선염을 심하게 앓는 사람은 몇몇 심각한 질병을 키울 수도 있다. 그렇기때문에, 면역이 되어있는지 확실히 확인해야 할 병이다.
인후염 (Sore throat)
인후염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다. 게다가 수백가지의 변종이 있다. 종종 코막힘과 콧물, 기침, 감기나 독감증상이 수반된다. 만약 키스를 하는 것이 인후염에 걸리는 위험에 비해 가치가 있다고 결정했다면, 몸에 체액이 충분하며 진통제도 준비되었는지 확인해 놓는게 좋을 것이다.
패혈성 인두염 (Strep throat)
키스와 마찬가지로 침을 퍼뜨리는 어떠한 행동은 패혈성 인두염을 전염시킬 수 있다. 범인은 바이러스가 아니고 박테리아이다. 증상으로는 열, 두통, 복통, 찌르는 듯한 목의 통증이 나타난다.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누군가의 침이나 점액에 닿음으로써 패혈성 인두염에 감염될 수 있다. 목이 심하게 아프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패혈성 인두염은 치료를 안하고 내버려둘 경우 관절염에 이르게 할 수 있고 심장과 신장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거세포바이러스 감염 (Cytomegalovirus infections)
CMV는 미국의 모든 젊은 성인중 2분의 1 정도가 감염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이다. 이는 면역체계가 약한사람이나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중인 유아들을 제외하면, 심각한 결과는 거의 초래하지 않는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이 바이러스는 침, 소변, 여타의 체액 등에서 발견된다. CMV는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또한 키스같은 신체접촉에 의해서도 쉽게 감염이 된다.
다른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과 같이 CMV는 치료가 불가능한 성질이 있다. 사람은 이 바이러스에 평생동안 감염이 된다. CMV는 주로 비활성 상태로 있지만, 때때로 다시 활성화되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에게 있어서 CMV는, 감염되었을때의 증상이 없다. 그러나 가끔씩 림프선의 비대, 열, 피로와 같은 약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핵구증가증의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B형 간염과 몇몇 형태의 박테리아성 수막염이 키스만을 통해서 옮겨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경우는 키스를 통해 감기나 독감에 걸리는 경우보다 훨씬 적다. HIV 또한 보균자의 침에서 발견이 되지만, 침 접촉에 의해 이 바이러스가 전염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연구에 의하면 침은, HIV의 감염시키는 힘을 억제하는 자연적인 특성을 갖고있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HIV에 감염된 사람들을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키스할 때의 침을 통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많은 양의 침의 교환을 동반하는) 딥 키스나, 혹은 구강을 이용한 성접촉 중, 어느 쪽이 감염의 위험을 더 높이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과학자들은 HIV가 땀, 눈물, 오줌, 똥을 통해 전염된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HIV 감염자의 가족들에 관한 연구에서 주방기구, 타월, 침구류, 수영장, 전화, 좌변기를 같이 쓰는것과 같은 일상생활의 접촉으로는 HIV가 전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백히 나타내고 있다.
HIV 감염의 초기증상은 독감이나 단핵구증가증과 같은 질병의 증상과 닮아있다 (열, 두통, 피곤함, 림프절의 비대). 이 증상들은 종종 1달 내로 사라지지만, HIV를 가진 사람은 높은 전염성을 갖게 된다.
의심이 된다면
날짜를 잡아서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단핵구증가증, 간염, HIV, CMV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키스를 포함하여 체액을 통해 이뤄지는 여타의 감염으로부터 다른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HIV Infection and AID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03. Available online at:
http://www.vrc.nih.gov/factsheets/hivinf.htm. Accessed February 12, 2005.
2. Epstein-Barr Virus and Infectious Mononucleosi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2. Available online at:
http://www.cdc.gov/ncidod/diseases/ebv.htm. Accessed February 12, 2005.
3. Willis JL. On the Teen Scene: When Mono Takes You Out of the Action,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1998. Available online at:
http://www.fda.gov/fdac/features/1998/398_mono.html. Accessed February 12, 2005.
4. Other Important STD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1998. Available online at:
http://www.niaid.nih.gov/factsheets/stdother.htm. Accessed February 12, 2005.
5. The Facts about Meningococcal Diseases, New Brunswick Department of Health and Wellness, Canada, 2003. Available online at:
http://www.gnb.ca/0053/disprev/MeningococcalDiseases-e.asp. Accessed February 12, 2005.
이 글에 관해서 (Disclaimer)
이 정보는 교육적인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이나 특정한 의학적 상태의 진단을 대체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만약 특정한 증상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즉시 전문적인 의료기관을 찾으셔야 합니다.
By Paula J. Wart
매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조금의 염려도 없이 키스를 하고 있다. 매년 셀 수 없이 이뤄지고 있는 데다가, 키스와 관련된 질병의 발병률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볼 때, 키스는 위험성이 매우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스가 다양한 정도의 전염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뺨이나 이마에 하는 키스는 병균이 옮을 위험이 별로 없다. 손 위에다 하는 전통적인 키스는, (키스를 받는 사람이 손을 안씻었다면) 문짝에 달린 손잡이에 키스하는 것 보다는 약간 덜 위험하다. 살짝 입술을 맞대는 키스는, 입술에 침을 묻힌 상태이거나 혹은 입술 주위에 뾰루지가 났다거나 하지 않은 한, 병균을 옮길 가능성은 별로 없다.
반면에 딥 키스 (일명 프렌치키스)는 병균을 옮길 가능성이 훨씬 많다. 딥 키스의 위험도는, 누군가와 빨대를 같이 쓰거나 다른사람이 쓰던 포크를 입에 넣을 때 병균이 옮을 수 있는 정도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체액과 마찬가지로 침 속에는 특정한 병균들이 살고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키스를 통해 어떤 병에 걸릴 수 있을까?
입가에 돋는 뾰루지 (Cold sores)
입 주변과 입술 위에 나타나는 빨간색 혹은 보라색의 물집들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특히 HSV-1) 에 의해 일어난다. HSV-1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하나이다. 한번 뾰루지가 나면, 바이러스가 사람 몸속에 계속 서식하고 있다가 나중에 별안간 또 나타나곤 한다. 스트레스, 햇빛의 과다노출, 휴식부족으로 이 증상이 나타난다.
입가의 뾰루지는 키스 뿐만 아니라 수건, 베개, 술잔 등등 바이러스와 접촉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전염된다. 만약 (결혼식에서 하는 의식같이) 누군가와 꼭 키스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 사람의 입에 뾰루지가 있다면, 그 사람이 뾰루지를 치료하는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랐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감기 (Common cold)
감기는 키스를 통해서 확실하게 걸릴 수 있다. 그런데 키스해줄 사람이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뿜어낸 재채기나 기침이 이미 그 주변 공기에 병균을 퍼트리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을 찬스를 고르기도 전에 벌써부터 병균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감기를 한번 앓았다고 해서 앞으로 걸릴 감기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수백마리의 바이러스들이 감기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면역체계는 한번 앓았던 종류에 대해서만 방어기능을 수행할 뿐이다. 게다가 감기 바이러스들은 다른사람한테 옮아가면서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나는 괜찮겠지 라고 그저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독감 (Influenza)
침방울에 닿는것으로도 독감에 걸릴 수 있다. 유리컵을 같이 쓴다거나, 누군가가 기침한 표면에 닿는 것, 또는 재채기하는 사람과 같은 방에서 숨쉬는 것 또한 독감에 걸리게 만든다. 몇몇 사람들은 경솔하게도 파트너에게 키스를 계속하려든다. 어떤 사람들은, 독감 환자와 키스하는 것을 그 환자와 같은방에서 자는 것 보다 그저 한단계만 더 위험한 것으로 여긴다. 세균과의 싸움에서는, 독감을 좋아하지 않는 한, 그 균을 피할 필요가 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 (Meningococcal diseases)
만약 수막염이나 수막염균혈증에 걸린 사람과 키스한다면, 원했던것 이상의 원치않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수막염은 독감에 걸린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수막염은 기생충,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가 뇌속을 감염시키는 질병이다. 증상은 열, 두통, 목아픔, 식욕저하, 둔해짐, 보라빛의 뾰루지가 나는 것 등이 있다. 수막염균혈증에 걸린 사람은 목이 아프지 않을 수도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거의 대부분 나을 수 있다.
단핵구증가증 (Mononucleosis)
단핵구증가증은 키스병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 이름에서부터 키스가 전염의 주요 수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질병은 감염된 사람의 침과 점액을 통해 면역이 안된 사람에게 전염된다. 좋은 소식은, 단핵구증가증 비해 감기가 훨씬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10대와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단핵구증가증의 특성은 피로감이다. 또한 인후염, 림프절의 비대, 열, 몸의 통증, 식욕저하, 목구멍에 난 하얀 반점, 편도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조심해야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하선염 (Mumps)
이하선염(볼거리)에 면역이 되어있는 사람은 아마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정 의심이 된다면 우선 의사를 만나보는게 좋다. 이하선염은 보균자와의 침과 점액을 동반한 가까운 접촉에 의해 쉽게 전염된다. (키스하기, 보균자가 재채기나 기침한 공기 속에서 숨쉬는 것, 포크, 빨대, 담배를 같이 쓰는것)
이하선염은 열, 두통, 부은 뺨, 목과 귀 주변의 통증, 삼킬때 어려움 등을 일으킨다. 이하선염에 걸린 남자는 고환의 비대가 일어날 수 있고 또한 불임이 될 수도 있다. 이하선염을 심하게 앓는 사람은 몇몇 심각한 질병을 키울 수도 있다. 그렇기때문에, 면역이 되어있는지 확실히 확인해야 할 병이다.
인후염 (Sore throat)
인후염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다. 게다가 수백가지의 변종이 있다. 종종 코막힘과 콧물, 기침, 감기나 독감증상이 수반된다. 만약 키스를 하는 것이 인후염에 걸리는 위험에 비해 가치가 있다고 결정했다면, 몸에 체액이 충분하며 진통제도 준비되었는지 확인해 놓는게 좋을 것이다.
패혈성 인두염 (Strep throat)
키스와 마찬가지로 침을 퍼뜨리는 어떠한 행동은 패혈성 인두염을 전염시킬 수 있다. 범인은 바이러스가 아니고 박테리아이다. 증상으로는 열, 두통, 복통, 찌르는 듯한 목의 통증이 나타난다.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누군가의 침이나 점액에 닿음으로써 패혈성 인두염에 감염될 수 있다. 목이 심하게 아프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패혈성 인두염은 치료를 안하고 내버려둘 경우 관절염에 이르게 할 수 있고 심장과 신장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거세포바이러스 감염 (Cytomegalovirus infections)
CMV는 미국의 모든 젊은 성인중 2분의 1 정도가 감염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이다. 이는 면역체계가 약한사람이나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중인 유아들을 제외하면, 심각한 결과는 거의 초래하지 않는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이 바이러스는 침, 소변, 여타의 체액 등에서 발견된다. CMV는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또한 키스같은 신체접촉에 의해서도 쉽게 감염이 된다.
다른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과 같이 CMV는 치료가 불가능한 성질이 있다. 사람은 이 바이러스에 평생동안 감염이 된다. CMV는 주로 비활성 상태로 있지만, 때때로 다시 활성화되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에게 있어서 CMV는, 감염되었을때의 증상이 없다. 그러나 가끔씩 림프선의 비대, 열, 피로와 같은 약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핵구증가증의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B형 간염과 몇몇 형태의 박테리아성 수막염이 키스만을 통해서 옮겨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경우는 키스를 통해 감기나 독감에 걸리는 경우보다 훨씬 적다. HIV 또한 보균자의 침에서 발견이 되지만, 침 접촉에 의해 이 바이러스가 전염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연구에 의하면 침은, HIV의 감염시키는 힘을 억제하는 자연적인 특성을 갖고있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HIV에 감염된 사람들을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키스할 때의 침을 통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많은 양의 침의 교환을 동반하는) 딥 키스나, 혹은 구강을 이용한 성접촉 중, 어느 쪽이 감염의 위험을 더 높이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과학자들은 HIV가 땀, 눈물, 오줌, 똥을 통해 전염된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HIV 감염자의 가족들에 관한 연구에서 주방기구, 타월, 침구류, 수영장, 전화, 좌변기를 같이 쓰는것과 같은 일상생활의 접촉으로는 HIV가 전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백히 나타내고 있다.
HIV 감염의 초기증상은 독감이나 단핵구증가증과 같은 질병의 증상과 닮아있다 (열, 두통, 피곤함, 림프절의 비대). 이 증상들은 종종 1달 내로 사라지지만, HIV를 가진 사람은 높은 전염성을 갖게 된다.
의심이 된다면
날짜를 잡아서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단핵구증가증, 간염, HIV, CMV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키스를 포함하여 체액을 통해 이뤄지는 여타의 감염으로부터 다른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HIV Infection and AID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03. Available online at:
http://www.vrc.nih.gov/factsheets/hivinf.htm. Accessed February 12, 2005.
2. Epstein-Barr Virus and Infectious Mononucleosi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02. Available online at:
http://www.cdc.gov/ncidod/diseases/ebv.htm. Accessed February 12, 2005.
3. Willis JL. On the Teen Scene: When Mono Takes You Out of the Action,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1998. Available online at:
http://www.fda.gov/fdac/features/1998/398_mono.html. Accessed February 12, 2005.
4. Other Important STD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1998. Available online at:
http://www.niaid.nih.gov/factsheets/stdother.htm. Accessed February 12, 2005.
5. The Facts about Meningococcal Diseases, New Brunswick Department of Health and Wellness, Canada, 2003. Available online at:
http://www.gnb.ca/0053/disprev/MeningococcalDiseases-e.asp. Accessed February 12, 2005.
이 글에 관해서 (Disclaimer)
이 정보는 교육적인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료 상담이나 특정한 의학적 상태의 진단을 대체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만약 특정한 증상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즉시 전문적인 의료기관을 찾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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