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일 월요일

中 소녀 4명 '투명 자선' 시위


중국 소녀 4명이 비키니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불상을 참배해 화제다. 

소녀들은 지난 국경절 기간에 심천 선호 식물원 홍법사 앞에 등장했다. 차림부터 심상치 않았다. 비키니를 입은 4명은 입술이 그려진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들은 홍법사 앞 길거리에 종이로 만든 불상을 놓은 채 3걸음에 1번씩 절을 하는 '3보1배'를 올렸다. 

소녀들이 이같은 퍼포먼스를 벌인 이유는 '투명한 자선 사업'을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종이 불상 위에는 '조국을 사랑한다. 인민을 사랑한다. 투명 자선이여 내려오라'는 소원이 적혀 있었다. 

최근에도 이와 비슷한 시위가 있었다. 한 중국 여성이 주변 남성들을 상대로 "투명 자선을 원한다"고 외치면 가슴을 만지게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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