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마릴린 먼로, 다시 보는 올누드 자태



 20세기 최고의 섹스심볼은 누구일까. 개인 성향에 따라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겠지만, 마릴린 먼로 만큼 가장 많이 회자되는 주인공은 없을 것이다. 

1950~60년대 전세계 남자들의 '단백질 도둑'으로 유명했던 마릴린 먼로는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전까지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7년만의 외출' 등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엄청난 유작에도 불구, 마릴린 먼로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작품보다 가십거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유형들이 바로 '올누드' '세미 화보' 사진들이다. 

화보들을 보면 유명인사들이 마릴린 먼로에 그토록 애간장을 태웠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귀엽고 상큼한 외모, 때로는 몸을 취하고 싶을 만큼 뇌쇄적인 분위기도 풍긴다. 더불어 깡마르지 않은 풍만한 가슴은 남자들로부터 모성애를 느끼게 한다. 

메이크업이나 패션은 요즘과 비교하면 촌스러울지 몰라도 표정이나 포즈는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느낌. 

한 가지 이색적인 부분도 있다.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끈 팬티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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