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거리에서 본 여성 첫눈에 반해 반복 가택 침입하다 성폭행


음란 메일에 현혹되어 절도행각 벌이기도…

거리에서 본 여성에게 한눈에 반한 후, 뒤를 미행하여 자택을 확인. 게다가 독신생활을 하는 피해여성의 집에 5번에 걸쳐 침입을 되풀이한 S모씨(28)는 끝내 강간범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S씨의 성 편력은 참담할 정도였다. 중학교시절 여학생과 섹스하고 싶다는 충동을 억누를 수 없었던 S씨는 만취한 상태에서 비상식적인 편지와 사진을 점찍어 놓은 여학생에게 보내기도 했다.

S씨가 같은 학급의 여학생 집에 보낸 ‘러브레터’중에는 “너하고 섹스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 부탁이니 한번만 해다오!”라고 쓴 내용도 있었고, 거기에다 변태적인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그 사진은 발기된 자신의 페니스를 촬영한 것이었다. 그중에는 우뚝 선 페니스에 줄자를 대고 길이를 과시하는 것 같은 사진도 있었다. 그 일은 곧바로 학급 전체에 소문이 퍼졌다. 그 일로 S씨는 담임교사한테 심하게 야단을 맞았다. 하지만 그후 한동안은 잠잠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학생이 S씨에게 “10만원 주면 나의 그곳을 만지게 해 주겠다…”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다.

그러자 S씨는 주저하지 않고, 그 10만원을 만들 목적으로 절도를 하기 시작했다. 절도행각을 반복하는 사이에 경찰에 체포된 S씨는 소년원에 수감됐다. 그 일로 중학교를 중퇴한 S씨는 1년6개월만에 소년원에서 출소했다.

여성 50명에게 ‘페니스 첨부’ 러브레터 보내…

소년원에서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S씨는 사회에 나와 토목기사로 취직했다. 하지만 변변하게 사귀는 여자가 없었던 S씨는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한동안 호스트로 일했다.

그러나 여자가 그리웠던 S씨는 여자손님에게 만나자마자 섹스를 요구했기 때문에 오히려 인기가 없었다.

호스트 생활로도 여자들한테 인기를 얻지 못하자, 토목기사의 일만 충실하게 하면서, 이번에는 윤락업소를 들락거리며 돈을 물쓰듯했다. 그의 손에는 카드요금 청구서만 수북하게 쌓여갔다.

카드 빚 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S씨는 마침내 밤마다 ‘날치기 아르바이트’를 되풀이하기 시작했다. 그런 한편, 길거리에서 본 젊은 여성을 마음에 두고 스토커처럼 미행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 미행으로 인해 여자의 주소나 이름을 알게 된 S씨는 여자에게 자신의 발기한 페니스를 찍은 사진을 첨부한 ‘러브레터’를 연달아 보냈다.

그런 수법으로 S씨의 표적이 된 여성은 무려 50명을 상회 할 정도였지만 답장은 물론이고, 한 통의 회신도 없이, 모두 무시당했다.

S씨의 섹스충동은 더욱더 격렬하게 증가해 갈 뿐이었다. 그가 출퇴근하는 도로변의 공원이 여고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자, 공원 안의 벤치에 ‘00여고의 여자들이여! 한번만 해줘라!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주겠다…’라는 등의 낙서를 해놓고, ‘S00’라는 자신의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써 두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여고생으로부터의 전화는 한 통화도 걸려오지 않았다.

‘변태적인 남자는 여자에게 인기가 없다’는 것을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S씨. 그의 여성관이라고 하면 ‘여자는 무조건 밀어 부쳐야 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어떤 여자로부터도 데이트 신청을 받아보지 못한 S씨는 불법비디오나 강간비디오를 열심히 감상하면서 자위행위에 탐닉했다. 그리고 퇴폐업소도 빈번히 드나들었지만 당연히 데이트에 응해주는 여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밤 너를 강간해 주마, 기다려라!”

그런 어느 날이었다. 저녁 때 S씨는 단골인 퇴폐업소로 향하는 도중에 슈퍼마켓에서 쇼핑몰 봉지를 들고 나오는 여사원 A모양(23)에게 눈길을 멈추었다. 그녀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청초한 미모가 돋보이는 발랄한 여자였다. S씨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아~!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의 여자를 발견했어.’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S씨는 그녀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10분 정도 미행했을까. 그녀가 막다른 골목에 있는 고급빌라 안으로 들어갔다. 그것을 확인 S씨는 30여분 후에 그 빌라의 현관문을 살짝 열어보았다. 문에 잠을 쇠가 걸려있지 않았다. S씨는 주저하지 않고 집안으로 침입해 계단을 올라갔다.

“꺄악! 누, 누구세요? 무, 무슨 일입니까!”라며 떨고 있는 그녀에게 S씨는 주저하는 말투로 “아니, 저어 현관문이 열려 있었기 때문에…”라고 묘한 변명을 했다.

S씨의 우물쭈물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은 그녀는 “다, 당장 나가주세요.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 테니까”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았던 S씨는 어쩔 수 없이 물러나 집을 나왔다. 하지만 S씨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흥! 지금은 이렇게 물러나지만, 오늘밤 천천히 너를 강간해 주겠어!’

그 후 S씨가 그녀의 집에 두 번 째 침입을 한 것은 새벽 1시경이었다. 현관문에는 잠을쇠가 채워져 있었지만 S씨는 1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에 성공했다.

2층 그녀의 방에 S씨가 쓱 모습을 나타냈다. 그때까지 컴퓨터를 하고 있던 그녀는 굉장히 놀랐다.

“다, 당신. 낮에 그 남자… 어, 어디로 들어왔어요?”

“…현관으로 들어왔지.”

S씨는 거짓말을 하고 잽싸게 그녀의 목을 조였다. 그리고 밀어뜨리고 그녀의 셔츠를 벗기고 브래지어를 강제로 잡아 찢은 후 스커트를 벗겼다.

“그, 그만둬요….”

저항하는 그녀를 S씨는 강제로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유방이나 입술을 향해 거칠게 덤벼들어 하반신에 손을 댔다. 하지만 그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사타구니를 오므리고 “그, 그만두라니까!”라며 격렬하게 저항하며 큰소리로 울어댔다.

‘크, 큰일이다. 이웃의 누군가가 알아차렸다가는….’

하고 생각하는 순간 S씨의 발기해 있었던 페니스는 급격히 오그라들고 말았다. 그녀는 목소리를 쥐어 짜내어 “경찰에 알리지 않을 테니, 어서 나가요!”라고 애원했고, S씨는 강간을 포기하고 우물쭈물 물러났던 것이다.

다섯 번째 침입 후, 수건으로 목졸라 기절시키고 강간

그러나 며칠 후, S씨는 다시 1층 화장실을 통해 그녀의 집에 침입했다. 하지만 그녀가 부재중이었기 때문에 저금통장을 훔쳐 도주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도장을 훔치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현금인출을 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비밀번호를 모르면 통장은 ‘앙꼬 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같은 날 저녁 네 번째 침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도장은 물론이고 비밀번호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저금통장을 원래대로 두고 도주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심야에 S씨는 다섯 번째 침입했다. 취침 중인 그녀에게 덤벼든 S씨는 수건으로 그녀의 눈을 가리고,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입에 재갈을 물렸다. 그리고 그녀를 반라로 만들어 놓고, 페니스를 그녀의 몸 속으로 깊이 깊이 삽입해 갔다.

그렇게 다섯 번째 침입만에 강간에 성공한 S씨는 격렬하게 피스톤운동을 반복하여, 실신해서 무저항인 그녀의 체내에 정액을 쏴댔다. 그렇게 실컷 성욕을 채우고 S씨는 도주했던 것이다.

한편 기절상태에서 깨어난 그녀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하여 수사가 시작되었고, 여러 번의 침입으로 인해 남겨진 S씨의 지문이 다수 채취 되었다.

경찰조사 결과 그 지문은 퇴폐업소를 다니기 위해 몇 번이나 날치기 행각을 벌이다 체포된 남자의 지문과 일치했다.

그리하여 S씨는 긴급 수배되었고, 곧 체포되었다.

‘강간의 포로’가 된 숫총각 S씨에게 남은 것은 무서운 형벌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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