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인터넷서 야외섹스 체험기 읽으며 성적 욕구 해소하다 그만


강간 당한 여사원, 남편의 눈앞에서 윤간 당한 주부, 도로 옆에서 남자의 성기를 입에 무는 여자… 등등. 인터넷상에는 실로 여러 가지의 성벽을 가진 ‘구도자’들이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인 K모(29)씨. 그의 눈길을 끄는 것은 야외SEX 체험기. 애인이 없는 K씨는 그런 체험기를 읽으며 성적욕구를 해소 하고 있었다.

지난 4월 초순경 K씨는 회사의 싱글 산악회 모임에 참석했다. 그의 옆에 앉은 사람은 남성사원들과 염문설이 나도는 입사동기인 C양(29)이었다. 아슬아슬한 음담패설에도 싫은 내색은커녕 오히려 남성사원이 얼굴을 붉힐 정도의 음담패설도 서슴지 않는 여자다.

이 날도 얼굴을 붉힌 상사가 C양에게 열심히 음담패설을 늘어놓고 있었다. K씨는 생각했다.

‘저 여자의 애인은 SM도 할 수 있겠구나.’

술에 취하면 취할수록 생각은 확신으로, 그 모습을 바꾸어 갔다.

‘무릎을 꿇고 앉아 한번만 해달라고 빈다면 응해줄까.’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K씨는 C양이 화장실로 가는 것을 보았다.

K씨는 옆자리 동료에게 “나도 화장실 좀…”라고 말하고 C양의 뒤를 쫓았다. C양이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화장실을 나왔을 때였다.  

“꽤 취했네. 잠깐 산책 좀 안할래?”

“어, 그래”라며 C양이 뒤따라왔다.

두 사람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가장 가까운 역과는 반대방향으로 10분쯤 걸었다. 주택가와 비즈니스 빌딩이 혼재하는 거리는 밤이 되면 통행인이 거의 없다.

야외섹스 마니아 입사동기인 여사원 강간

“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저어~ 밖에서 섹스 해본 적 있어?”

“물론 있어~. 빌딩의 비상계단이나 주차장 같은데서. 당신은 그런 적 없어?”

K씨는 한 주택가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C양의 어깨를 안고 어두컴컴한 자전거 보관소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억지로 입술을 빼앗았다.

“무슨 짓이야! 그만둬!”

표정을 일변하고 고개를 흔들어 저항하는 C양의 스커트를 끌어올리고 팬티 속에 손을 넣었다.

“밖에서 하고 싶단 말이야. 부탁이야. 딱 한번만. 응?”

소리치려는 C양의 목을 한 쪽 손으로 조이며 저항을 막았다. 벨트를 푸는 손도 초조했다. 성기를 꺼내 C양의 한쪽다리를 안듯이 하고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그곳에 삽입했다. 

“소리지르면 부끄러운 장면을 사람들에게 들키게 돼. 그래도 괜찮겠으면 맘대로 해.”

언제 사람이 올지 모른다는 초조함이 K씨를 더욱 흥분시켰다. K씨는 염원이었던 스릴을 맛보면서 C양을 5분 이상 강간했다.

그러나 K씨의 범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전거 보관소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된 방범카메라에 모두 녹화되었다.

다음날 C양은 경찰에 강간 피해를 신고했고, 며칠 후 K씨는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 K씨는 회사에서 징계면직 되었을 뿐만아니라 C양도 회사를 그만두었다.

카섹스 커플 납치해 강도강간 일삼은 무서운 10대

낮에는 가족동반이나 연인들로 붐비는 한강둔치가 밤에는 카섹스의 메카가 된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오늘 밤도 슬슬 사냥하러 나가 볼까?”

19살 동갑내기인 A군, B군, C군 등 3인조는 작년까지만 해도 유명한 폭주족에 소속되어 있던 악질 패거리. 19세가 된 지금도 직업도 꿈도 목표도 없는 소위 날건달들이다.

8월5일 오후 11시경 3인조가 뭉쳐 스포츠카를 타고 한강 둔치를 향해 달렸다. 건들건들 걸으면서 카섹스 중인 차를 찾는 3인조. 이들은 창문이 어두운 차는 거의 확실히 카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근래 몇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다.

이날의 희생양이 된 것은 흰색 외제차. 뒷좌석에서 남녀가 얽혀 있는 것이 희미하게 보였다. A군이 주차요원을 가장하여 창문을 노크하며 말을 걸었다.

“여기는 주차금지예요. 잠깐 문 열고 면허증 좀 보여주세~요.”

이때 B군과 C군은 피해자의 차 옆에 몸을 웅크리고 숨어있었다.

노크를 계속하자 잠시 후 옷매무새를 갖추고 파워윈도우가 내려졌다. 안에서 당혹한 얼굴을 보인 것은 21세와 19세의 대학생 커플이었다.

A군은 재빨리 창문 안으로 손을 디밀어 남자에게 칼을 들이대고, 한 손으로는 문의 잠금장치를 풀고 문을 열었다. B군과 C군이 뒷좌석에 있는 여자의 양 옆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너는 이리 나와!”

A군이 남자를 자기들의 차까지 끌고 가자 B군이 피해자 차량의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고 출발시켰다.


이들은 사전에 ‘가위 바위 보’로 강간 순서를 정해 놓고 있었다. 첫 타자는 B군이었다.  B군은 달리는 차 안에서 저항하는 여자의 옷을 벗기고 강간을 하기에 이른다.

그 사이 차량은 이들 3인조의 아지트인 허름한 창고에 도착했다. 강간을 끝낸 B군이 알몸의 몸을 오그리고 있는 여자를 차에서 끌어냈다. 그 순간 남자가 저항하려고 했지만 곧바로 뺨에 들이댄 칼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신음소리만 토했다. 이미 일을 끝낸 B군이 A군과 교대했다.

A군은 남자가 볼 수 있도록 여자에게 네 발 기기 자세를 취하게 한 뒤 뒤에서 덤벼들었다. A군은 “싫어~”라며 소리치는 여자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입으로의 봉사를 강요했다.

강간은 세 사람이 교대, 교대로 다음 날 오전 3시경까지 이어졌다. 해방되었을 때 대학생 커플은 남녀 모두 발가벗겨졌고 현금 3만8천원과 학생증을 뺐겼다.

감금과 납치 강도강간 등의 흉악범죄를 저지른 이들 3인조는 강간으로는 입건조차 되지 않았지만 다른 범죄로 검거되어 여죄가 밝혀졌고, 지방법원은 이들 3인조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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