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9일 금요일

나는 떳떳한 매춘녀"…중국 미녀, 스스로 신상공개



 중국의 한 미녀 매춘부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춘부임을 스스로 밝힌 그녀는 자신이 유부남과 몰래 바람피는 여자보다 떳떳하다고 주장했다. 

88년생인 미녀 매춘부는 "유부남과 몰래 바람을 피는 여자들이 많다"며 "나는 그들보다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심지어 "그런 여자들을 경멸한다"고 표현했다. 

매춘부는 "남자들이 섹스를 원하면 우리는 몸을 주고 대신 돈을 받는다"며 "각자 원하는 것을 얻으니 공평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부남과 바람피는 여자에 대해서는 "사랑한다는 핑계로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사랑하는 척 하는 모습이 더 수치스러운 꼴"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매춘부는 자신에 대해 섹시함, 열정, 솔직담백한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누구를 만나든 나를 속이고 싶지 않다"며 "매춘부라는 사실이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다.

중국 네티즌들은 "솔직한 성격이 마음에 든다" "매춘부도 똑같이 수치스럽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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