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섹스’는 이제 평범한 섹스 중 하나에 속한다. 과거에는 차 안에서 성관계를 갖는다는 자체가 변태 행위로 여겨졌지만 요즘에는 권태감을 깰 수 있는 좋은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카섹스도 때와 장소는 가려야하는 법. 공공장소에서 ‘떡’을 치다 걸리면 민망한 한 소리를 듣게 된다. “이봐요 아저씨, 아줌마.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해요.” 성적 쾌락에 빠진 두 사람은 갑작스런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다.
그나마 오랄섹스만 했다면 다행이다. 여성 상위나 정상위를 신나게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후래시 불빛이 켜진다면 이보다 황당할 수가 없다. 남자들은 부동 자세가 되고, 여자들은 얼굴 가리기가 바쁘다.
현장을 들켰을 때도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한 부류는 “너 이 XX야, 네가 뭔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야”라며 큰 소리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부류는 “죄송합니다. 바로 나갈게요”라며 고분고분해지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다. 해외 일반인들의 카섹스 급습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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