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찍사’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과거에는 가슴을 ‘까발린’ 사진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면 최근에는 섹시녀가 다리를 쩍 벌린 사진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섹티즌의 성향이 바뀐 가장 큰 이유는 식상함 때문이다. 그동안 해외 섹시 사진 중 80%가 가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진이었다.
때문에 섹티즌들은 ‘볼 만큼 본’ 여체에 관심이 시들해졌다. 그런 가운데 일부 섹시 미녀들이 다리를 벌리는 등의 이채로운 포즈를 선보여 해외 섹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게 된 것. 그들의 포즈는 하나같이 다리를 가로 쩍 벌린 모습들이다.
이른바 ‘쩍벌녀’ 포즈는 음부에 대한 남자의 성적 판타지를 자극한다. 남자들은 허벅지 사이로 숨겨진 음부를 구경하고 싶어하지만 애인이나 하룻밤 상대가 아닌 이상에야 쉽사리 볼 수 없다. 그런 찰나에 여자들이 한, 두 명씩 다리를 쩍 벌려주니 극도로 흥분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일부 섹티즌은 ‘사타구니 사이로 보일듯 말듯한 성기 모양이 은근히 꼴린다’ ‘가슴 노출에 식상했는데 조금은 다른 섹시 포즈에 눈이 돌아간다’ 등의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불타오르는 수컷들의 관심 덕분에 향후에도 다리를 벌린 섹시 미녀들의 사진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