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6일 토요일

"노출 심한 셀카 공개"…대만 육군 첫 女소령 물의



대만 육군 여자 소령이 블로그에 노출 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범군정(30)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란제리 모습과 가슴을 살짝 노출한 사진을 게재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 기간 동안 2만 2000명이 범군정의 블로그를 방문했다. 

노출 사진이 논란이 되자 대만 국방부는 "정보를 누설한 것이 아니어서 도덕적으로 타이를 수 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범군정은 대만 국민당 육군장교학교 정규생 가운데 첫 번째 졸업한 소령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녀는 국민당 국군 유탄 지휘부 통신 사관에 몸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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