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3일 월요일

국내 모바일 화보시장 초토화 그 배경의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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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국내 화보시장을 선도했던 모바일 화보 업계에 시장이 스마트폰의 시대를 거치며 악화되면서 년 600억의 화보산업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국내 초기 화보시장이 통신사의 WAP폰 서비스를 시작으로 S사의 경우 년 600억시장을 형성할 정도로 국내 모바일 화보 서비스 시장은 국내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과 반응을 얻으며 성장했다. 

그러나 모바일 화보시장의 고성장에 비례하여 무수한 CP(Contents Provider: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에 콘텐츠를제공하는 사업자)가 우후죽순 생겨났고, 기획과 제작에 대한  경험과 의식없는  CP들로 인한 저급 화보들이 서비스기회를 갖게 되며, 결국 저급의 화보들이 범람하게 됐다.

한마디로 1세대 전문 CP와 새로운 의식있는 CP들은 설길을 잃고 저예산으로 제작된 국내 화보시장은 질적인 저하를 시작으로 초토화가 된것이다. 이에 더불어 국내 통신사들이 자회사에 서비스에 대한 권리를 양도했고, 기회마져 줄었다.

이러한 사유로 2012년 현재 스마트폰의 대부분엔 소위 '양띠기 화보' 서비스가 만연하고 있고. 이른바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콘텐츠로 도배된 콘텐츠로 질적인 저화를 탄탄케하고 관련 종사자들은 일자리를 잃게됐다.

더이상 1세대가 국내 화보산업에 대한 법의 테두리를 마련하고 법안에서 마련한 주옥같은 국내 새로운 화보는 자취를 감추었고 새로운 화보를 제작하는 CP는 현재 더이상의 종사에 대한 열정을 잃게됐다.

필자가 이러한 글을 올리고자 함은 경쟁력있는 국내 스마트폰의 화보시장의 문제점의 진단을 통한 해외 식상한 음란물의 범람을 줄이고 국내 CP들의 창작에 대한 기회를 마련코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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