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여교사가 "월급이 적다"며 누드 알바를 자청해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하북성 창주시 황화현의 한 학교에 재직중인 여교사는 11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녀는 월급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각종 자격증도 땄다. 그럼에도 그녀의 월급은 800위안(한화 약 15만원)에 불과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젊고 예쁘다는 점에 착안, 돈벌이가 되는 '누드 모델 알바'를 계획했다.
누드 모델 에이전시를 몰랐던 여교사는 인터넷에 직접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누드 모델일을 구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2장의 알몸 사진을 올렸다.
이런 사실을 해당 학교에서 알게 됐고, 그녀는 결국 징계 위기에 놓였다. 여교사는 "매춘 행위가 아니어서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며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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