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속옷 업체가 화제다. 여직원들이 인터넷 쇼핑을 하는 고객을 위해 모델 서비스 하도록 속옷으로 근무를 하기 때문.
중국 신천 방송에 따르면 둥관시 '의관' 속옷 회사는 여직원들이 출근하면 속옷 차림으로 근무하는 규정이 있다. 고객들이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할 때 컵이나 가슴 모양이 비슷한 사람이 입은 효과를 보여주기 위한 서비스다.
방송이 촬영한 사무실 풍경은 이색적이다. 여직원들은 란제리만 입고 바쁘게 일을 하고 있다. 사무실에는 각양각색의 속옷들이 가득하다. 실제로 주문이 들어오자, 한 직원은 손님이 원하는 속옷으로 급히 갈아입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회사 인재 채용 홍보에는 '문직 겸 속옷 모델을 할 수 있는 사람' '몸매가 날씬한 여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