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6일 목요일

'똥○' 파고드는 T팬티



 T팬티를 처음 고안한 사람은 진정한 '색골'임이 분명하다. 여자의 엉덩이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드러낼까 10년은 연구한 사람처럼 보인다. 진정한 색마가 아닌 이상에야 이런 발상을 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남자보다 1.5배는 큰 둔부를 드러냄과 동시에 얇은 천조각이 그 안을 파고 들어 음부에 틈을 만들었다. 거뭇거뭇한 여자의 음모가 노출되고 남자들이 그곳에 코를 박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지인 가운데 한 명은 여자친구만 생기면 늘 속옷을 선물한다. 속옷은 항상 T팬티와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다. 그는 "평범한 속옷으론 흥분할 수가 없다"며 "그런 야한 팬티와 브래지어를 해야 신호가 온다"고 말했다. 

위 경우처럼 T팬티는 남자들에게 '비아그라' 효과를 제공한다. 보고만 있어도 불끈 솟게 만들고, 상상만으로도 '운우의 정'을 나눈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그 만큼 T팬티는 완벽한 '섹스 전용 속옷'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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