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90% 자위행위했다!
“남자 셋 중 하나는 동성애 경험을 고백했다. 유부남의 30∼45%는 아내 몰래 바람을 피웠고, 남성의 90%는 자위 행위를 했다.”
1948년 미국의 알프레드 C 킨제이 박사는 10년 동안 9000명의 남성을 상대로 성행위에 대해 인터뷰한 결과를 분석, ‘인간 남성의 성적 행동’이란 보고서를 냈다. 이른바 최초의 킨제이 보고서다. 당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는 다윈의 진화론 이후, 이보다 충격적인 과학서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1953년 9000명의 여성을 조사한 ‘인간 여성의 성적 행동’이란 보고서도 내놓았다. 이로써 아담과 이브의 국부를 가린 나뭇잎을 킨제이가 떼어 버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후 성의학은 떳떳하게 과학의 반열로 올라섰던 것이다.
1948년 미국의 알프레드 C 킨제이 박사는 10년 동안 9000명의 남성을 상대로 성행위에 대해 인터뷰한 결과를 분석, ‘인간 남성의 성적 행동’이란 보고서를 냈다. 이른바 최초의 킨제이 보고서다. 당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는 다윈의 진화론 이후, 이보다 충격적인 과학서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1953년 9000명의 여성을 조사한 ‘인간 여성의 성적 행동’이란 보고서도 내놓았다. 이로써 아담과 이브의 국부를 가린 나뭇잎을 킨제이가 떼어 버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후 성의학은 떳떳하게 과학의 반열로 올라섰던 것이다.
독신남성, 자위통해 성기능 활성화해야…!
오랫동안 남성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뇌하수체나 고환에 자극을 주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그 기능이 무뎌져 버린다고 한다.
섹스는 필요 이상으로 자주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하면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그렇지 않으면 기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섹스 파트너가 없는 독신 남성의 경우는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으로 섹스메커니즘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해두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만약 이런 준비를 해놓지 않고 오랫동안 성능력을 방치해 둔다면 정작 필요할 때는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독신 남성의 경우는 집에 돌아온 후에도 낮 동안 가졌던 긴장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수가 많다. 이때 몸은 휴식에 들어간다 해도 정신적으로는 계속 긴장 상태에 있기 때문에 성기능도 저하되어 있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비디오나 독서 등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시킴으로써 뇌하수체가 반응하도록 하는 훈련을 쌓아둘 필요가 있다. 만일 이 정도의 정신적인 자극도 없이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머지않아 성기능 저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남성의 성능력은 그 기능을 발휘하면 할수록 순응이 돼 힘이 더욱 증대된다. 기혼자의 경우 적절한 섹스는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남녀 모두 젊은 육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남자의 마스터베이션은 평생한다!
남자는 사춘기 때부터 죽을 때까지 마스터베이션을 한다. 결혼해서 파트너가 생겨도 빈도가 줄어들 뿐 홀로 쾌락을 좇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유는 마스터베이션이 굉장히 간편하기 때문. 섹스하려면 샤워해야지, 옷 벗어야지, 힘들게 노동해야지,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마스터베이션은 도색 잡지 한 권에 단 5분만 투자하면 쾌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쾌감의 강도가 섹스보다 강렬할 수야 없지만 투자 대 효용비를 따진다면 마스터베이션도 나쁘지 않다.
‘여자가 자위를 시작한 때는 언제?’
남자는 자가발전을 통해 사정을 경험한 때가 바로 ‘자위의 시작’이기 때문에 누구나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여자의 섹스는 남자보다 복잡해 그 시작이 언제부터였는지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 나이가 들어 성에 눈을 뜨고 나서야 ‘그때 그것이 바로 자위였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된다.
일본에는 여자의 자위를 좀더 투명한 하나의 건전한 습관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 있다. 바로 ‘오나니 연구회’라는 것이다.
한 여행 작가가 주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는 많은 여인들의 ‘경험담’과 예찬론을 공개하고 있다.
수많은 글 중 ‘최연소 기록’은 나무쌓기 놀이를 하다가 처음 눈을 떴다는 유치원생. 쌓아올린 나무토막 위에 앉아 놀다가 이상한 쾌감을 느낀 이 유치원생은 집에 와서 어머니에게도 이 놀이를 권했다는 것. 또 남자 친구와 해수욕을 가면서 비키니를 입을 때를 대비, 치모를 깎다가 전기면도기의 진동에 쾌감을 경험한 뒤 자위를 알게 된 하이틴도 있다.
이런 이야기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그 효과와 정보를 공유할 정도로 일본의 ‘오나니연구회’는 조용하면서도 급속하게 여인의 세계를 파고들고 있다.
여성용 섹스토이, 바이브레이터
여성용 섹스토이 바이브레이터는 지금도 세관에서는 미풍양속 위반을 이유로 수입을 허가하지 않고 있지만 판매는 합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중의 곳곳에 있는 성생활용품점, 인터넷 성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여성용 자위기구가 그렇다. 바이브레이터, 딜도 등 여러 이름을 갖고 있으며 겉보기에는 그 용도를 짐작하기 어려운 것부터 변태적 성향의 사람들이나 쓸 법한 기괴한 외관까지 모양새도 각양각색이다.
1880년대 전동 바이브레이터를 최초로 제작한 사람은 영국의 의사 조지프 그랜빌이다. 그는 선배들이 수 백년간 해온 방식대로 여성의 히스테리를 치료해야 했다.
히스테리의 기운을 잠재우기 위해 의사들은 올리브 기름을 듬뿍 묻힌 손가락으로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그랜빌은 1시간에 달하는 치료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기 동력으로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기계를 발명하기에 이르렀고, 이 기구는 바이브레이터의 시초가 됐다.
섹스토이,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5가지 소개
‘섹스숍’이나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섹스토이를 한 두번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딜도, 바이브레이터, 항문전용 섹스토이, 낙타눈깔류의 페니스 링, 매직콘돔 등 갖가지 종류의 섹스토이는 ‘잘만 쓰면’ 더욱 황홀한 섹스를 즐길 수 있지만 ‘잘 못 쓰면’ 섹스토이가 아닌, ‘살상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더욱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아니면 호기심 차원에서라도 섹스토이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사전에 명심해야 할 ‘안전한 섹스토이 사용법’을 소개한다.
바이브레이터와 딜도 안전한 사용법
섹스 기분을 가장 잘 낼 수 있고 남성이 가장 쉽게 해 줄 수 있는 자위는 바로 기구를 이용한 자위다.
‘황홀한 섹스’는 모든 것을 함께 하고, 공유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섹스토이의 경우는 좀 다르다. 섹스토이(특히, 바이브레이터와 딜도)를 공유하면, 박테리아에 의한 심각한 감염이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장 위험한 경우는, 딜도나 바이브레이터를 항문과 질에 번갈아 삽입하는 경우인데, 특히 남성의 항문에 삽입했던 딜도를 곧바로 여성의 질에 삽입하는 경우는 치명적인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한다.
세균감염 예방법은 간단하다. 딜도나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할 때도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안전한 섹스토이 사용을 위한 첫 번째 준수사항이다.
사용 전에 윤활제 듬뿍 바르자!
우리 나라에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는 여성은 극히 드물지만 그래도 남몰래 사용하는 여성은 꽤 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살인사건을 취재중에 피해여성의 장롱서랍에서 바이브레이터가 나온 것이 기억난다. 그것의 사용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소지하고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바이브레이터 과용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한 여성은 클리토리스가 마른 상태에서 바이브레이터를 무리하게 사용해 응급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녀를 진찰한 한 박사는, 바이브레이터 사용시 반드시 윤활제를 듬뿍 발라 놓으라고 충고한다. 건조한 상태에서의 바이브레이터 사용은 고통은 물론 성기출혈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민감하고 연약한 세포로 이뤄진 클리토리스에 대한 직접적인 바이브레이터 자극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욕실에서의 바이브레이터 사용은 금물!
전동 장치가 부착된 섹스토이를 욕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일부 고가품을 제외하고는, 욕실에서 전동장치가 부착된 섹스토이를 사용하는 일은 감전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내일을 위해 깨끗하게 보관할 것!
건강한 여성의 질 안에도 많은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물론, 이런 박테리아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이런 박테리아가 섹스토이에 묻어 나온 후에는 문제가 좀 다르다고 한다. 어떤 종류의 박테리아는 섹스토이에 묻어 나온 후에, 유해한 쪽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즉, 사용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한 딜도를 다시 여성의 몸 안에 삽입하는 행위는 세균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종류의 섹스토이라도 사용 후에는 반드시, 철저한 세척 후 보관하는 것이 필수다. 요즘 나오는 몇몇 실리콘 제품은 끓는 물을 이용, 살균소독 할 수도 있다.
오이나 가지에 콘돔을 씌우자!
많은 여성들은 대부분 자위행위를 할 때 손가락을 이용하지만 개중에는 오이나 가지, 당근 등의 야채류를 자위 기구로 이용하는 여성도 있다.
야채류가 ‘훌륭한 천연 섹스토이’라 생각지만 이것은 100% 잘못된 생각이다. 아무리 깨끗하게 씻은 채소라도, 농약을 전혀 치지 않은 유기농 야채라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먹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위장이 아닌 다른 곳에 야채가 들어가면 질 안의 무해한 박테리아가 유해한 박테리아로 변화하기 쉽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그래도 굳이 섹스토이로 야채를 사용하고 싶다면, 깨끗한 물에 씻은 후 콘돔을 씌우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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