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사진물이 바로 '여·음·소'다. 말 그대로 '여자친구의 음부를 소개합니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두려워하는 여성들은 마지못해 옷을 벗고 남친의 손에 이끌려 카메라에 온 몸을 내던진다. 그리고 이런 류의 사진들은 고스란히 성인사이트를 통해 떠돌아다니고 있다.
일부 변태적인 남친들은 아예 전동 딜도를 음부에 꽂아넣고 사진을 찍기도 하며, 여친의 항문을 최대한 벌린 뒤 셔트를 누르는 사례도 적지 않게 발견된다. 이들이 추구하는 사랑이 '변태러브'인지, '가학러브'인지 혼동이 될 정도다.
이같은 '여음소'만 주로 다루는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 중에는 여친의 미모를 자랑하고 싶었는지, 모자이크가 처리되지 않은 채 공개된 사진들도 꽤 많다.
여친의 음부마저 무참히 까발리는 '나쁜 남친'. 진심으로(?) 애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늑대들과 공유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이들은 여친을 사랑하기보다는 하룻밤 노리개쯤으로 여기는게 아닐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