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0일 월요일

쾌감 백배, 유니폼 섹스


제복 섹스(uniform sex)에 빠진 남성들 
제복은 일정한 기준에 의해 정해진 복장으로 영어로는 유니폼(Uniform)이라고 한다. 제복은 특정한 형태와 필요한 장식 및 기능을 구비하고 있어 특정 직업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하지만 이런 제복들이 남성들의 야릇한 성적환타지를 극대화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성적 상상력이 풍부한 남성들은 제복을 입은 여성과의 화끈한 성관계를 늘상 꿈꾼다.

일정한 제도에 의해 조직적으로 통일된 복장인 제복은 모든 것을 획일화시켜 구속감을 갖는 듯 하지만 특수한 제복은 여성의 특별한 섹시함을 부각시켜주기도 한다.

일단 제복을 입은 여성에게 끌리면 함께 자고 싶다는 성적 욕망에 사로잡히기 마련. 단정하면서도 일정한 틀에 구속되어있는 듯한 그녀를 억지로라도 탐하고 싶어지는 게 남성의 본성이다.

군복, 교복, 경찰복, 간호사복, 바니걸 등 제복의 종류만큼이나 남성마다 제복의 선호도도 틀리다. 군복이나 경찰복은 어느 제복보다도 속박의 의미가 강하지만 그만큼 터프함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사랑받는 제복이다.

군복이나 경찰복을 입는 여성과의 제복섹스를 꿈꾸는 이들은 터프한 여성을 자신의 파워로 정복해 가는 느낌이 좋다고 스스럼없이 밝힌다.



쾌감 백배! 텅빈 사무실 여사원과의 제복섹스

섹스를 하는데 장소에 제한은 없다. 오히려 장소에 맞는 유니폼을 입고 섹스를 한다면 쾌감은 배가된다.

텅 빈 사무실에서 직장 동료와 벌이는 은밀한 오피스 섹스(Office Sex)도 색다른 유니폼 섹스 중 하나다.

일을 해야 하는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와 벌이는 유니폼 섹스는 멋진 일탈이자 짜릿함을 선사한다. 권태로움과 무료함을 벗어던지기엔 이보다 좋은 것은 없다.

사무실에서는 언제나 성적 상상이 가능하다. 회사 유니폼을 입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책상 같은 것에 기대서 얘기하고 있는 섹시한 여사원은 언제나 남성들의 상상 속 섹스 상대다. 남성들의 상상은 늦은 저녁 텅빈 사무실에서 함께 야근을 하다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인해 짧은 섹스 타임을 갖는다는 내용이 주가 될 것이다. 하지만 굳이 상상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서로 눈이 맞는다면 오피스섹스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미국의 유명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는 사무실에서의 섹스 실화를 특집기사로 실었고 ‘플레이걸’도 사장실에서의 섹스 경험담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은 바 있다.

러시아에서는 섹스전문가 네오닐라 사무키나가 쓴 ‘사무실용 카마수트라’라는 책도 있다. 짧은 시간과 사무실 내의 공간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열정적인 섹스를 나눌 수 있을지에 대해 자세히 적어놓고 있다.
간호사나 여의사와의 섹스를 꿈꾸는 남성들 많아…!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던 간호사나 여의사와의 섹스를 꿈꾸는 남성도 적지 않다.

간호사복이나 의사복에 성욕을 느끼는 남성들이 많아 병원은 아예 포르노물의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등장인물이 의사든 환자든 병원에서 간호사와 성관계를 갖게 되는데 아무리 옷을 벗더라도 간호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머리에 쓰는 간호사 캡 같은 최소한의 장치를 남겨둔다.



어떤 이는 교복에 열광해 교복에 이름표를 단 여성과의 섹스를 꿈꾼다.

이들은 학교 교실에서 책상 위에 교복을 미처 다 벗기지도 못한 채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기 일쑤. 교복을 입은 어린 여학생과 학교 옥상에서 신음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며 몰래 사랑을 나누는 상상도 서슴치 않는다.

현실에서 병원에서 간호사의 옷을 벗기고 관계를 맺는다던가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를 범하는 일은 쉽지 않다.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



이처럼 현실에서 제복섹스 같은 성적 판타지를 실현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일본의 이메쿠라 같은 것이다. 선생님이 되서 교복을 입은 여제자를 범한다던가,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와 섹스를 한다든가, 군대 상사가 되어 여부하와 뜨거운 관계를 갖는다든가 하는 성적 환상을 해결해주는 것이 이메쿠라다.



국내에도 일부 안마시술소 등이 이런 서비스를 암암리에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혹자는 섹스는 외적인 자극으로 시작되지만 성적 상상력이 뒷받침되어야 더욱 쉽게 달아오르고 큰 쾌감을 얻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성적 판타지가 바탕이 되는 제복섹스 역시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성적 상상의 지배를 많이 받는 편이다. 좀 더 뜨거운 남성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오늘밤 제복플레이로 상대 남성을 유혹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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