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개월이 된 K씨는 요즘 신혼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총각 때 풀지 못한 성욕을 마음껏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K씨는 결혼 전 아내와 약속한 성관계 룰이 있다고 한다. 그 중 하나는 '1주일에 한 번씩 같이 목욕하기'. 서로의 몸을 씻겨주며 친밀한 감점을 쌓겠다는 의도였다.
이 때문인지 K씨는 아직까지 부부싸움 한 번 하지 않고 알콩달콩 신혼 기분을 내고 있다.
K씨의 경우처럼 목욕하는 여인의 모습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 거품에 살짝 가린 가슴과 음부는 전라 이상으로 섹시하며 관능적이기 때문에 남자들의 성욕을 자극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목욕하는 여인'을 로망으로 생각하고 있다. 남자들이 욕탕 속에서 사랑하는 이와 성관계를 갖고 싶어하는 이유도 목욕탕, 혼탕이라는 묘한 감정을 주기 때문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