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0일 월요일

공공장소 게릴라식 섹스 이야기


그녀는 「초 테크션」

「어젯밤은 주말이었으니까 호텔난민이 되었습니다. 3시간 찾아헤맨 끝에 겨우 모텔에 들어갔는데 벌써 날이 밝아오고 있었어요. 그러고 나서 했으니까 별로 가지 못했어요.」라면서 그가 히죽 히죽 웃으며 말한다.

「모텔을 나와 차를 달리는 도중 조금 장난을 쳤지요.」라고 그녀는 그의 얼굴을 올려다 보면서 빙그레 웃는다.

바로 조금전까지 차안에서 펠라치오등을 하며 농탕쳤던 모양이다.

모락 모락 김이 날 것 같은 뜨끈 뜨끈한 커플이다.

현재 프리랜서인 조정기씨(가명. 25세)는 현재 보기드문 핸섬보이.

「거리골목어귀에서 상대를 놀리면서 키스하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라는 임미경씨(가명. 30세)는 신장 150㎝중반. 작은 몸집으로 밝고 귀여운 타입. 그녀도 지금은 프리랜서다.

그녀가 5살 연상이지만 보기에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이 나이차로 두사람은 옥신각신한 일이 있다.

「그녀는 4년전 만났을 때 한 살연상이라고 속였습니다. 1년반동안 줄곧 속고 있었지요.」라며 조씨가 어이가 없는 듯 웃었다.

「말을 꺼내기 곤란해 졌거든요.」

라는 임여인. 지금은 연령의 핸디캡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호흡이 딱 맞는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아무래도 어른다운데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지만요. 대개 섹스가 굉장한 테크니션으로 나는 하는 대로 놔둬도 됐으니까요.」라고 그가 뒤돌아 본다.

「그래 그래. 어느쪽인가 하면 취해서 내가 모텔에 데리고 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방에 들어가서도 그는 아무것도 하려하지 않으니까 내가 건드렸어요. 포르노 비디오의 흉내를 내면서 입으로 해 주었더니 그는 거의 흥분된 상태로 신음하는 거예요.」라고 하면서 그녀가 웃는다.

당시 조씨는 21살의 학생. 제법 여성경험은 있었는데 「하면 그것으로 만족」이라는 초보 섹스밖에 몰랐었다고 한다.

반면 임씨는 자칭 22살이면서 20대중반의 상당한 베테랑이다. 그 경험과 기술을 느닷없이 처음부터 발휘하고 말았다나.

그 이후의 4년간은 그녀의 섹스 가르침으로 그가 성장해가는 역사(?)였다고 하는 것이다.



즐기면서 섹스 특훈

그런데 그는 지금도 아직 문제를 안고있는 모양이다.

「내가 의지안하니까요. 허리가 좀 약하고 그런데다 너무 빨리 끝내니까…」하고 조씨가 멋적은 듯 웃는다.

「최근에는 어지간히 견디게 되었지요. 다만 피크(정상, 정점, 절정)의 흥분이 고조되어 좋은곳에서 오기가 없어지고 만다구요. (웃음)」라는 임씨. 위로하는 듯한 상냥한 말씨이면서 정통으로 약점을 찌른다.

그런 두사람의 섹스는 그의 지속력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공부와 연구를 하고 있는 모양인 것이다.

「그이는 굳기와 각도가 굉장해요. 발기하면 배에 딱 붙을 정도. 재미있으니까 툭툭 건드리거나 주전자를 걸고 놀기도 합니다.」(임씨)그러는 사이에 각도가 떨어져가면 그녀가 훌쩍 입에 물고 혀놀림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한다.

이것을 몇번이고 되풀이한 끝에 몸을 합쳤다. 드러누운 그이 위에 그녀가 타고 여성상위로 공격한다. 그이의 물건의 굳기를 맛보면서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겉보기보다 유방이 크다. 위에 올라타고 몸을 엎드리는 꼴로 움직이면 흔들리는 유방끝이 내 얼굴이나 가슴을 쓰다듬는것 같은 느낌으로 와 닿는다. 그것으로 난 흥분하는거예요.」(조씨)그도 밑에서부터 허리를 쭉쭉 들어 올린다. 맞추어서 그녀도 쿵쿵 허리를 흔들어 절정에 돌입하는데….

「아앗, 안돼」하고 허리를 당기는 그.

「아앙, 안돼, 좀더!」하고 외치고싶은 것을 꾹 누르고 그녀도 움직임을 스톱한다.  그의 육봉을 손으로 꽉 쥐고 한동안 동작그만. 지속시간을 연장한다.

「최근에는 거기에서 여유를 갖기 위해 넣은 채 체위를 바꾸는 플레이를 시험하고 있다. 위로 올라탄채 내가 빙글 회전하여 백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그의 것은 각도가 너무 심해서 금방 쏙 빠지고 말지요」(임씨)그렇게해서 이것 저것 시간을 연장하여 즐기면서 훈련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아직도 피크의 그 순간 격렬한 움직임의 시간이 짧아 어딘지 부족하여 임씨는 불만인 모양이다.
나이를 속여 냉각상태가

섹스의 주도권은 그녀가 쥐고 있다.

「애무방법도 하고 있는 도중에 손을 잡고 손가락의 움직이는 법을 지도해 주기도 한다. 성감대도 개발되었다. 혀로 젖꼭지라든가 아날(질)을 핥으면 찌릿찌릿 느끼게 되었다.」이렇게 말 하면서 조씨는 히죽히죽 웃고 있다.

그녀쪽은 침대에서의 맹렬교관모습은 상상못할 귀여운 모습으로 그에게 응석부리듯이 웃어준다.

「그래도 처음에는 나도 직접 말로 리드하거나 하지 않았어. 무언중에 유도는 했지만(웃음). 입으로 말하게 된 것은 역시 내 진짜 나이가 들통나고 부터인지도 몰라」교제를 시작한지 1년여, 그녀는 들통날까봐 고심했다고 한다.

「무심코 옛날 TV프로 얘기를 하고는 당당하여 재방송에서 봤다고 변명. 고교시절의 패션도 서로 다르다.

그는 가끔 의문을 느끼면서도 완전히 믿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그녀의 운전면허증을 보고 말았다. 눈은 생년월일란에 멈추어 얼어붙었다.

「5살이나 연상이라는 것에도 놀랐지만 오래도록 속여왔다는 것에 화가 났다. 이래서는 이제 만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조씨)

그래서 그는 그녀에게 「고교시절의 추억 퀴즈」를 몇문제나 내서 대답못하는 그녀에게 일부러 불쾌감을 주는 언동을 해서 헤어졌다나. 그리고 2개월정도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그는 그간에 다른 여자들과 만나 즐기기도 했다.

하지만 좋은 여자를 만나지 못했던 모양이다. 다시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나도 그사람이 남자를 찾아봤지만 적당한 남자는 없었다.」(임씨)

또 두사람이 술을 마셨다. 그는 그럴 마음이 없었던 모양인데 알고보니 모텔에 끌고 들어갔던 모양이다.

「생각해  보니 나는 모든 것을 분명히 말해주고 이끌어주는 연상의 여성쪽이 좋거든요. 응석부리는 젊은애는 질색입니다」(조씨)

역시 상성일까. 관계를 회복한 두사람. 이후 그녀는 생각한 대로 연상의 매력을 발휘. 섹스의 스파르타(?) 교육을 시작했던 것이다.



노팬티 데이트에 가슴이 두근두근

섹스에 대하여 솔직히 말하게 되고 플레이의 패턴이 훨씬 넓어졌다고 임씨는 말한다.

「난 경우에 따라 흥분합니다. 고속도로의 길가에 차를 세우고 섹스한다든가 사람에게 들킬 것 같은 장소에서 하면 두근거려서 달아오르고 말지요」하지만 그는 야외섹스에는 어울리지 않나봐요.

「나는 좀 침착할 수가 없어요. 호텔의 화장실에서 한 일이 있지요. 그건 큰일이었어요. 식은땀이 났다구요.」그것도 그녀의 제안이었다.

「시내호텔의 결혼식 피로연장에 잠입했어요. 피로연이 시작되자 회장밖의 복도나 화장실에는 인적이 없어진다. 그것을 노려 여자 화장실에 그를 데리고 들어갔죠. 두근두근해서 단숨에 느끼고 말았죠. 하지만 화장실을 나오려는 데 사람이 들어와서 나올수 없게 되었어요(웃음)」라는 임씨.

이 패턴의 섹스는 지속력보다도 오히려 스피드의 승부. 그래서 그에게 말 못할 것도 없다. 어쨌든 그녀는 호기심이 왕성해서 「유행되는 것」은 곧 시험해보고 싶어진단다.

「짧은 스커트를 입고 처음부터 노팬티로 데이트한다. 길거리에서 기회를 노려 손수건 같은 것을 길에 떨어뜨리고 줍는다. 그의 눈앞에서 엉덩이를 세우고 반응을 즐기는거예요.」(임씨)

어쨌든 엉덩이의 라인은 선명하고 스커트의 자락으로부터 검은숲이 보일 듯 말듯하다.

「나는 기가 약하니까 뒤를 돌아본다든지 주위를 둘러본다든지 우물쭈물하고 있지요.」(조씨)

하지만 사타구니사이는 뭉클뭉클 반응해서 호텔로 직행한다는 패턴이 되고만다. 솔직하고 좋은 『상대』인 것이다.

결혼은 생각않지만 언제까지나 함께 하고싶다는 두사람. 앞으로를 위해 서로 불만을 털어 놓게했다.

「난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그녀는 피웁니다. 그건 어쩔수 없지만 섹스가 끝난 뒤 발가벗은채 뻑뻑 애무하는 것은 그만뒀으면.」라는 조씨.

잠시 생각하던 임씨가 말을 꺼냈다.

「난 사자라든가 원숭이같은 동물이 교미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 몸이 달아올라 젖어버린다구요. 격렬한 허리의 움직임. 그에게도 그렇게 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격렬하게 움직이면 그는 금새 사정해 버리니까…」

「힘 내자구요. 응!」

하고 상냥하게 그를 격려하는 그녀. 이밤도 또 특훈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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