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섹스의 매력
폰섹스 마니아인 나는 사이버 상에서 ‘끝없이, 끝없이 쪽지를 날린다. 고기가 입질을 하면 당길 준비가 되어있는 낚시꾼처럼….’ 수십 여 개를 날려놓고, 화답을 해오는 메시지에 따라 선별하여 대화에 응한다. 이야기 방식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솔직하고 단도 직입적으로, 두 번째는 교양이 풍부한 사람처럼, 어디까지나 야한 것을 배제하고 이야기 한다. 그러다 호감이 들면 서서히 ‘인간의 이중성이 어쩌니 당신에게도 그런 것이 있냐’고 하면서 유도한다. 그럼, 대충 낌새를 차린 여자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거죠? 당신이 찾고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닌 것 같은데요.”
이러면 두말없이 채팅 종료하고, 미련을 버려야 한다. 괜히 이야기를 받아주면 시간 잡아먹고 정신과 몸만 축난다.
대화에 응하는 여자들은 대개 이렇게 이야기한다.
“본능이니깐…!”
하고 말꼬리를 흘린다. 이것은 대화를 진전시키라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이 여자들의 성에 대해 접근하는 폭을 넓히는데 혁명적인 도구임에는 분명하므로, 남자들이 음탕함을 자각하고 그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듯 여자들 또한 자신의 음탕함을 자각하고 그 표현에 있어 노골적이면서 야릇한 색기를 동반 능수능란 하게 음란의 표현은 아주 사실적이라고 하겠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거죠? 당신이 찾고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닌 것 같은데요.”
이러면 두말없이 채팅 종료하고, 미련을 버려야 한다. 괜히 이야기를 받아주면 시간 잡아먹고 정신과 몸만 축난다.
대화에 응하는 여자들은 대개 이렇게 이야기한다.
“본능이니깐…!”
하고 말꼬리를 흘린다. 이것은 대화를 진전시키라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이 여자들의 성에 대해 접근하는 폭을 넓히는데 혁명적인 도구임에는 분명하므로, 남자들이 음탕함을 자각하고 그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듯 여자들 또한 자신의 음탕함을 자각하고 그 표현에 있어 노골적이면서 야릇한 색기를 동반 능수능란 하게 음란의 표현은 아주 사실적이라고 하겠다.
부부 폰섹스의 또다른 묘미…? 즐겨보시라!
“흥건히 젖어서 흘러내리기 직전이에요. 미칠 것만 같아요!” 정확한 표현이다. 금기를 원하진 않지만 그것에의 접근을 시도하면 거부하듯 하다가 분위기가 오르면 거침없이, “참지 말고 그냥 싸버려요!”라는 표현을 쓴다. 그것은 서로에 대한 성적환타지의 확인이며, 그렇게 그것을 서로 자극하고 확인시키는 건 일종의 아편과 같다. 나를 비롯해 요즘 남자들은 창녀와 하는 정사나 사이버 상에서의 ‘컴퓨터 섹스’이나 ‘폰섹스’ ‘화상 섹스’ 등에 엄청나게 중독 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부부임에도 그들 부부의 활력을 위해 ‘부부 폰섹스’를 시도하는 음란의 인자들도 존재한다. 언제나 할 수 있는 애인이 있음에도 ‘폰섹스’를 시도하는 핸섬남도 존재하며, 위력적인 미모를 가졌음에도 ‘폰섹스’를 시도하는 글래머도 존재한다.
그것은 이제 시도가 아니라 진행되고 있고, 진행되어 왔으며 완료된 형태의 그것으로 남아 있기까지 하다. 마약은 화학적 작용으로 정신에 자극을 줘 쾌락을 맛보게 하지만 ‘폰섹스’는 그런 화학적 작용이 아닌 말 공격으로 그런 쾌락을 준다. 마약은 단 시일에 치사량까지 이를 수 있는 중독 상태까지 갈 수 있지만 ‘폰섹스’는 그 해당자가 중독임을 자각하는데 까지는 몇년이 걸리며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또 몇년이 지나서도 “나는 폰섹스 중독자야!”라고 말한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들키지만 않으면 언제까지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 ‘폰섹스’ 중독자들을 매료시키는 장치다. 그리고 그와 그녀의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으며 대우해주고 결국엔 인정해주며 자신의 분신처럼 되어버린다.
중독이라면 치료해야 되겠지만 이 중독 치료가 정신적 문제이면 제일 힘들고 까다롭다. 그렇지만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 중독 된 대상의 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발견되면 치유된다는 것. 더 재미있는 것은 ‘폰섹스’보다 더 신나는 ‘놀이’에 빠져서 그것을 하지 않게 되면 저절로 치유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둘러보자. 더 재미있는 것을 찾는다는 것이 쉽겠는가? 인간이란 금방 싫증을 내는 동물이다. 게임에 빠진 사람들은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찾게 마련이고, 도박에 빠진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역시 ‘폰섹스’에 빠진 사람들 또한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찾았다면 폰섹스에 대한 중독은 말끔히 치유되는 것이다.
폰섹스 마니아인 나는 폰섹스도 우리 사회의 성 풍속임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폰섹스도 우리 사회의 성 풍속사적인 측면으로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에구! 저 더러운 인간들!” 하기 전에 엄연히 공공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하나의 섹슈얼한 형태에 대해 그냥 쉬쉬할 일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 나의 폰섹스 경험담을 털어놓겠다.
부부임에도 그들 부부의 활력을 위해 ‘부부 폰섹스’를 시도하는 음란의 인자들도 존재한다. 언제나 할 수 있는 애인이 있음에도 ‘폰섹스’를 시도하는 핸섬남도 존재하며, 위력적인 미모를 가졌음에도 ‘폰섹스’를 시도하는 글래머도 존재한다.
그것은 이제 시도가 아니라 진행되고 있고, 진행되어 왔으며 완료된 형태의 그것으로 남아 있기까지 하다. 마약은 화학적 작용으로 정신에 자극을 줘 쾌락을 맛보게 하지만 ‘폰섹스’는 그런 화학적 작용이 아닌 말 공격으로 그런 쾌락을 준다. 마약은 단 시일에 치사량까지 이를 수 있는 중독 상태까지 갈 수 있지만 ‘폰섹스’는 그 해당자가 중독임을 자각하는데 까지는 몇년이 걸리며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또 몇년이 지나서도 “나는 폰섹스 중독자야!”라고 말한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들키지만 않으면 언제까지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 ‘폰섹스’ 중독자들을 매료시키는 장치다. 그리고 그와 그녀의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으며 대우해주고 결국엔 인정해주며 자신의 분신처럼 되어버린다.
중독이라면 치료해야 되겠지만 이 중독 치료가 정신적 문제이면 제일 힘들고 까다롭다. 그렇지만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 중독 된 대상의 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발견되면 치유된다는 것. 더 재미있는 것은 ‘폰섹스’보다 더 신나는 ‘놀이’에 빠져서 그것을 하지 않게 되면 저절로 치유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둘러보자. 더 재미있는 것을 찾는다는 것이 쉽겠는가? 인간이란 금방 싫증을 내는 동물이다. 게임에 빠진 사람들은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찾게 마련이고, 도박에 빠진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역시 ‘폰섹스’에 빠진 사람들 또한 그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찾았다면 폰섹스에 대한 중독은 말끔히 치유되는 것이다.
폰섹스 마니아인 나는 폰섹스도 우리 사회의 성 풍속임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폰섹스도 우리 사회의 성 풍속사적인 측면으로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에구! 저 더러운 인간들!” 하기 전에 엄연히 공공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하나의 섹슈얼한 형태에 대해 그냥 쉬쉬할 일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 나의 폰섹스 경험담을 털어놓겠다.
지역 방송국 성우의 폰섹스 고백
나는 30대 중반의 노총각이다. 3년째 사귀는 애인이 있지만 그녀와의 섹스에 더이상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좀더 재미있는 뭔가를 찾다 폰섹스의 매력에 빠져들고 말았다.
“당신 벌써 흠뻑 젖어 있어. 엉덩이 구멍까지 즙이 흐르고 있다구!”
“아, 안돼.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또 할 것 같다구요.”
내가 가지고 있는 테이프에서 들려오는 폰섹스 내용. 목소리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나는 전화방에 길들여진 남성. 폰섹스로 여자를 느끼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남성이다. 나는 폰섹스로 여자를 느끼게 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나는 여자에게 손대지 않고도 느끼게 하는 남자 중 1호일 것이다.
폰섹스 계기는 테이프. 지금처럼 전화가 디지털이 아닌 무렵에 부재중 녹음하는 테이프에 폰섹스를 녹음하여 즐기고 있었다. 우리 집에 전화를 걸면 신호음이 끊기자마자 ‘오나니 실황중계입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그러니까 전화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에로 테이프가 흘러나오는 것이다. 재미 있지 않은가. 전화를 건 상대는 나와 전화통화를 하지 못해도 실망하진 않을 것이다.
사실은 나. 본업은 지역방송국의 성우이다. 주로 외국의 교육적인 다큐멘터리나 성인외화의 더빙을 맡고 있다. B급 아니 C급의 성우라고 할 수 있다. 10대서부터 실제 내 나이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의성어도 잘 낸다. 특히 성교 소리는 일품이라는 칭찬을 듣는다.
“당신 벌써 흠뻑 젖어 있어. 엉덩이 구멍까지 즙이 흐르고 있다구!”
“아, 안돼.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또 할 것 같다구요.”
내가 가지고 있는 테이프에서 들려오는 폰섹스 내용. 목소리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나는 전화방에 길들여진 남성. 폰섹스로 여자를 느끼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남성이다. 나는 폰섹스로 여자를 느끼게 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나는 여자에게 손대지 않고도 느끼게 하는 남자 중 1호일 것이다.
폰섹스 계기는 테이프. 지금처럼 전화가 디지털이 아닌 무렵에 부재중 녹음하는 테이프에 폰섹스를 녹음하여 즐기고 있었다. 우리 집에 전화를 걸면 신호음이 끊기자마자 ‘오나니 실황중계입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그러니까 전화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에로 테이프가 흘러나오는 것이다. 재미 있지 않은가. 전화를 건 상대는 나와 전화통화를 하지 못해도 실망하진 않을 것이다.
사실은 나. 본업은 지역방송국의 성우이다. 주로 외국의 교육적인 다큐멘터리나 성인외화의 더빙을 맡고 있다. B급 아니 C급의 성우라고 할 수 있다. 10대서부터 실제 내 나이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의성어도 잘 낸다. 특히 성교 소리는 일품이라는 칭찬을 듣는다.
유부녀와 폰섹스
지금까지 난 전화로 무려 1천 명의 여성을 목소리만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내 경험으로 보아 폰섹스만으로도 진짜로 느끼는 여성이 꽤 있다. 그것으로 보아 많은 여성들이 섹스에 굶주려 있다고 생각한다. 욕구불만이 쌓이면 병이 된다. 풀자…!
폰섹스 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마조히즘 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음란한 대화를 좋아하는 여성이 그렇다.
나의 특기는 상냥한 ‘말 공격’이다.
‘자, 팬티를 내려 보세요. 갈라진 홈이 보이지요?’라고 말하면 여자들은 99% 흥분한다. 그 밖에도 여성을 느끼게 하는 테크닉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는 섹스할 때 음란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먼저 삽입하기 전에 말 공격으로 상대 여성을 흥분시킨다.
‘내 것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줄까?’ ‘자, 이걸 어떻게 넣어주면 당신이 좋아할까?’ ‘이걸 넣어 주길 바래요? 그러면 넣어달라고 애원해 봐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 여자들은 말 그대로 뿅 간다. 이것이 바로 나의 특기이다. 이 특기로 나는 여러 유부녀들의 하반신을 근질거리게 했다.
오늘도 나의 폰섹스 상대는 30대 중반의 유부녀다. 유부녀란 굉장히 음란하다. 조금만 음란한 말로 공격하면 금방 흥분하며 나 보다 더 야한 멘트를 날린다. 나는 그런 유부녀들이 좋다. 특히 폰섹스를 즐길 줄 아는 유부녀가 좋다.
그녀는 남편과의 성적불화로 우연히 알게된 폰섹스에 빠져들고 말았다고 한다. 매일밤 나와의 폰섹스에 그녀의 팬티는 흥건해진다. 그녀는 나와의 폰섹스로 남편에게서는 느끼지 못하는 오르가슴을 맛보고 있다.
오늘의 폰섹스 상대인 그녀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몇마디 던지자 ‘아~ 물이 나와요~ 말로 더 공격해줘요~’라며 온몸을 부르르 떠는 영상이 그려진다… 나의 폰섹스는 내일도 계속 될 것이다. ♣
내 경험으로 보아 폰섹스만으로도 진짜로 느끼는 여성이 꽤 있다. 그것으로 보아 많은 여성들이 섹스에 굶주려 있다고 생각한다. 욕구불만이 쌓이면 병이 된다. 풀자…!
폰섹스 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마조히즘 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음란한 대화를 좋아하는 여성이 그렇다.
나의 특기는 상냥한 ‘말 공격’이다.
‘자, 팬티를 내려 보세요. 갈라진 홈이 보이지요?’라고 말하면 여자들은 99% 흥분한다. 그 밖에도 여성을 느끼게 하는 테크닉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는 섹스할 때 음란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먼저 삽입하기 전에 말 공격으로 상대 여성을 흥분시킨다.
‘내 것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줄까?’ ‘자, 이걸 어떻게 넣어주면 당신이 좋아할까?’ ‘이걸 넣어 주길 바래요? 그러면 넣어달라고 애원해 봐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 여자들은 말 그대로 뿅 간다. 이것이 바로 나의 특기이다. 이 특기로 나는 여러 유부녀들의 하반신을 근질거리게 했다.
오늘도 나의 폰섹스 상대는 30대 중반의 유부녀다. 유부녀란 굉장히 음란하다. 조금만 음란한 말로 공격하면 금방 흥분하며 나 보다 더 야한 멘트를 날린다. 나는 그런 유부녀들이 좋다. 특히 폰섹스를 즐길 줄 아는 유부녀가 좋다.
그녀는 남편과의 성적불화로 우연히 알게된 폰섹스에 빠져들고 말았다고 한다. 매일밤 나와의 폰섹스에 그녀의 팬티는 흥건해진다. 그녀는 나와의 폰섹스로 남편에게서는 느끼지 못하는 오르가슴을 맛보고 있다.
오늘의 폰섹스 상대인 그녀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몇마디 던지자 ‘아~ 물이 나와요~ 말로 더 공격해줘요~’라며 온몸을 부르르 떠는 영상이 그려진다… 나의 폰섹스는 내일도 계속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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