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7일 금요일

'꼴불견' 섹시 사진들, '백사장 섹스'-'길거리 페팅'


 
세상에는 참 '꼴불견'이 많다. 특히 외로운 솔로들에게는 남녀간 혹은 동성간의 과한 애정 표현이 얄미울 정도로 꼴불견에 속한다. 주변 시선은 의식하지 않은 채 자신이 하고 싶은 '업무'에만 몰두하는 그들의 모습은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해외 한 성인 사이트에 올라온 이 사진들도 그런 부류 중 하나다. 길거리에서 애인과 딥키스를 하는 남자가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거나, 인파가 북적이는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그것도 대낮에 성관계를 가지는 '막장 연인'도 인상적이다.

육교 위에서 오랄섹스를 즐기는 부류들도 있고, 미니열차가 지나가는 길에서 대놓고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 레즈비언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공공장소를 선호하고, 낮이건 밤이건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목적을 위해 달려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게시판을 찾은 네티즌들은 "내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바로 주먹을 날렸을 것" "다 함께 사는 세상에 너무 막나가는 사람들이 아니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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