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포츠머스 여대생의 자선 세미 누드 달력이 무수정 상태로 포르노 사이트에 오르내리고 있다.
10명이 참여한 2012년 세미 누드 달력은 여대생들의 다양한 토플리스 모습을 담고 있다.
대다수 사진에서는 팬티만 입고 있는 여대생들이 핸드 브라로 가슴을 가렸다. 하지만 일부 사진에서는 몇 몇 학생들의 유두가 드러난 사진이 포함돼 있었다.
세미 누드 달력 무수정 버전이 포르노 사이트에 나도는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오히려 여대생의 외모나 육체적인 결함을 꼬집으며 비아냥대고 있다.
무수정 버전 사진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지자, 촬영에 참여한 한 여대생은 "나는 자선을 위해 일했다. 아무도 내게 위험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다. 지금 미래의 직장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자선 세미 누드 달력은 2006년부터 포츠머스 대학 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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