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성의 '가슴골' 탐방기

 

옷이 갈수록 작아지고, 타이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신체 노출도 피할수 없게 됐다. 길거리나 지하철, 버스 안에서도 이런 옷들을 입은 여자들은 '몰카족'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기 마련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같은 패션의 약점을 노린 '음흉남'들이 시시각각 디카와 폰카를 누르고 있다. 이런 사진들은 대개 성인사이트나 게시판 등에서 '가슴골 탐방'으로 등장한다.

 

한 변태남이 소개한 가슴골 탐방기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상대로 다각도로 사진을 촬영했다. 심지어 40대 여성도 그의 도촬 레이더망에 포착됐고, 여자 의사도 그의 카메라를 빗겨갈 수 없었다.

 

수 백장의 방대한 사진을 공개한 이 변태남은 "어짜피 두툼한 겨울옷을 입지 않는 이상 여자들은 얇거나 드러나는 의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며 "여체를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 요즘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변태남이 찍은 '가슴골 탐방' 중 일부 사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