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7일 금요일

"내 몸은 핑크색" 핑크녀, '알몸 퍼포먼스' 눈길


 
대다수 여성들이 '핑크색'을 선호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한 외국인 50대 여성은 의류 뿐만 아니라 침대, 강아지, 식기류까지 모두 핑크빛으로 도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본에서도 자칭 '핑크녀'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 마음까지 모두 핑크색"이라고 말하는 이 여성 또한 액세서리, 속옷까지 모두 핑크색으로 물들이고 다닌다.

그런 그녀가 환상의 알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신의 알몸도 핑크색이니 봐달라는 의미에서였다. 심지어 이번 퍼포먼스에 등장한 '딜도'까지 핑크를 선택한 그녀는 한꺼풀, 두꺼풀 옷을 벗어제쳤다.

'핑크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새로운 핑크 아이템을 쓸 때마다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혀 방문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일본 네티즌들은 "식상하고 무미건조한 삶에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며 핑크녀의 등장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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