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를 보여주려는 일본 여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7일 〈인포시크〉 뉴스에 따르면 최근 라이브 채팅이나 성인사이트를 통해 음부를 드러내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치바현 교육위원회의 한 여직원은 인터넷에 자신의 성기를 촬영한 사진 2장과 동영상 4개를 올려 체포됐다. 또한 본인의 누드 사진을 팔던 주부(25)와 여고생(17)도 나란히 쇠고랑을 찼다.
관련 수사 관계자는 "이들은 모자이크 사진을 특정 사이트에 게재한 뒤 방문자를 다른 사이트로 유인, 누드 사진을 팔거나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일본 여자들은 왜 성기를 보여주려고 할까.
메이지대의 한 심리학 교수는 "보통 여자들은 화장과 패션으로 남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한다"면서 "하지만 여성스러움을 표출할 수 없는 사람은 성기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인정 받으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은밀한 부위를 공개해 흥분이나 쾌감을 얻으려는 목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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