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6일 목요일

"음부 보여주고 싶어"…일본 노출녀 급증


성기를 보여주려는 일본 여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7일 〈인포시크〉 뉴스에 따르면 최근 라이브 채팅이나 성인사이트를 통해 음부를 드러내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치바현 교육위원회의 한 여직원은 인터넷에 자신의 성기를 촬영한 사진 2장과 동영상 4개를 올려 체포됐다. 또한 본인의 누드 사진을 팔던 주부(25)와 여고생(17)도 나란히 쇠고랑을 찼다.

관련 수사 관계자는 "이들은 모자이크 사진을 특정 사이트에 게재한 뒤 방문자를 다른 사이트로 유인, 누드 사진을 팔거나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일본 여자들은 왜 성기를 보여주려고 할까.

메이지대의 한 심리학 교수는 "보통 여자들은 화장과 패션으로 남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한다"면서 "하지만 여성스러움을 표출할 수 없는 사람은 성기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인정 받으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은밀한 부위를 공개해 흥분이나 쾌감을 얻으려는 목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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