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젊은 여자가 "돈 많은 애인을 구한다"며 야한 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의 여자는 사천성 성도에 살고 있는 미림(25). 그녀는 간단한 프로필과 20여 장의 음란한 사진을 최근 인터넷에 게재했다.
미림은 글에서 "168cm의 큰 키와 52kg 몸무게, 36D컵 글래머 체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대부분 '남자를 낚기 위한' 음란물 수준. 미니 스커트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나 속옷 차림으로 하체를 만지는 장면 등 자극적인 사진 일색이다.
그녀는 "이런 나를 받아줄 돈 많은 남자는 없느냐"며 "샤오밀(小蜜·작은 애인)이라도 상관 없다"고 말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매춘녀와 다름 없다" "첩 인생을 살고 싶냐" "돈과 영혼을 팔았다" 등의 악담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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