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7일 금요일

"신고 있는 팬티 스타킹 팔아라"…중국 변태남 등장


'스타킹 페티시'의 중국판 본좌가 등장했다. 남자는 휴대폰 매장에서 한 여자를 붙잡고 '스타킹 판매'를 요구했다. 결국 그는 "돈을 주면 신고 있던 스타킹을 주겠다"는 여자를 포섭했다. 

'강심장'을 가진 변태남은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20대 직장 여자의 스타킹을 직접 샀다'는 글과 인증샷을 올렸다. 남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하북성 성덕시의 한 휴대폰 매장에서 20대 여자에게 돈을 주고 스타킹을 받았다.

변태남의 제안에 승락한 여자는 한적한 상가 앞에서 팬티 스타킹을 천천히 벗었다. 당시 남자는 이 장면을 촬영했고, 2개월 뒤 블로그에 게재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일본식 성문화가 범람하고 있다" "신었던 스타킹을 어떤 용도로 쓸 생각이냐" 등의 스타킹 페티시에 대한 경계심과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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