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은행이 대딸방인가요?"
중국의 한 정자은행에서 간호사가 남자의 성기를 잡고 정액을 뽑는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속 병원은 중국의 상해 정자은행. 정자를 제공하는 남자들이 병상에 쭉 누워있다. 그 옆에 간호사들이 서서 남자들의 성기를 마사지하고 있다. 남자들은 마치 '대딸방'을 찾은 마냥, 팔베개를 하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민망한 상황. 하지만 칸막이나 커튼도 없다. 모두 개방된 상태에서 부지런히 정액을 뽑고 있다.
당시 병원에 있었다는 한 네티즌은 "벽에 섹시한 누드 화보도 있었다"며 정자은행의 실태를 고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상해 정자은행 인제병원 책임자는 "우리와 관계없는 사진"이라고 못박았다. 이 책임자는 "정자 제공자는 혼자 병실에서 자위를 한다"며 "저런 방식으로 정자를 얻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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