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7일 금요일

[밤문화] 독특한 성적 취향-망사 스타킹 페티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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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성적 취향-망사 스타킹 페티쉬 열기
| 작성일 : 2012-01-20 17:53
 관리자
독특한 망사에 사로잡힌 남성들
여성은 촉각에 민감한 반면 남성은 시각적 자극에 약한 것은 지극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남성들은 여성과 달리 특별한 터치 없이도 보는 것 만으로도 성적으로 흥분하고 성기가 발기되는 것이다. 이런 남성의 시각을 강하게 자극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성들이 즐겨 신는 망사스타킹이다.



망사그물에 쌓인 매끈한 다리를 살짝 꼬는 모습을 본다면 남성들의 애간장은 타들어간다.

망사스타킹을 신은 섹시한 여성을 보고 있노라면 남성들의 마음 속에선 만지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꿈틀댄다.

술잔을 기울이며 망사 사이로 비치는 새하얀 속살을 만지고 또 혀로 핥고 싶은게 남성의 숨겨진 본능이다.

망사페티쉬 전문사이트에 올라온 색다른 망사

하지만 망사스타킹도 망사스타킹 나름, 이제는 평범한 민무늬 망사는 시시하다며 좀 더 특별한 망사를 찾아 나서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여성들 역시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을 위해 망사를 통한 일탈을 꿈꾸고 있고 망사페티쉬 전문사이트들도 앞 다퉈 좀 더 색다르고 화끈한 망사스타킹을 소품으로 한 여성들의 섹시사진을 올리고 있다. 기존의 망사는 이제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얘기다.

여성들은 보통 망사에서부터 벌집무늬, 다이아몬드 무늬, 꽃무늬 등 자신의, 혹은 파트너(?)의 취향에 맞게 망사스타킹을 입는다. 과감해지면 과감해질수록 남성의 눈길을 강하게 사로잡는다. 색깔 역시 기존의 검정색, 갈색에서 빨간색이나 보라색, 하얀색 등 다양한 색깔의 망사스타킹으로 남성을 유혹한다. 허벅지까지 오거나 엉덩이 또는 아예 전신을 감싸는 망사스타킹도 많다.

섹스를 위한 망사스타킹도 있어…!
이런 것들은 얌전한 축에 속한다. 한층 과감한 디자인의 망사스타킹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망의 크기가 손바닥 절반이나 되는 망사스타킹은 남성들이 스쳐지나갈 수 없도록 만든다.

이런 망사는 큰 망사 사이로 남성의 성기가 충분히 드나들 정도여서 망사를 입은 채로도 성관계가 가능하다. 한 망사관련 사이트는 이런 큰 망사 사이로 이뤄지는 적나라한 성관계 장면의 캡쳐사진을 올려놓고 있기도 하다.

아예 섹스가 가능하도록 여성의 성기 부분이 뚫려있는 망사스타킹도 있다. 몸 전체를 망사로 감싸고 있어도 성기 부분만 동그랗게 뚫려있는 것이다. 이런 망사는 망사를 입은 채로 모든 체위의 성관계가 가능하다. 밑이 뚫려 있는 전신망사는 시각적 자극뿐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몸이 스칠 때마다 망사의 까칠한 느낌이 온몸을 자극한다.

망사마니아를 자처하는 A모씨(29)도 “망사에 빠져 산지 벌써 5년째다. 이젠 평범한 망사보다는 색다른 망사를 찾아 헤매는 실정이다”라며 “망사의 무늬가 독특하거나 또는 전신을 감싸는 망사나 여성의 성기 부분만 뻥 뚫린 망사에 눈길이 간다”고 밝혔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계속 먹으면 질리듯이 아무리 섹시한 망사라도 계속 보면 그 자극이 반감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망사마니아들은 지금도 온라인 서핑을 통해 색다른 망사를 찾아 헤매고 있는 것이다. 혹자는 아주 독특한 망사를 찾았을 때의 기분은 어렸을 적 소풍에서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찾은 기분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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